“대통령실 주도 아냐” 부동산 대출 규제에 선 그은 대통령실

입력 2025-06-2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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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정 대변인이 2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유정 대변인이 2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27일 금융당국이 고강도 부동산 대출 규제를 포함한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 대책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금융당국 발표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금융위원회에서 나온 대책으로 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혼선을 빚을까 봐 말씀드린다"며 "부동산 대책에 대해 아무런 입장이나 정책을 내놓은 적 없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이 부동산 대출 규제에 직접적인 역할을 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이 관련 보고를 받았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강 대변인은 “별도로 보고된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떤 효과를 가져올지 지켜보고, 대응이 필요하다면 대통령실 반응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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