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첫 지지율 64%…역대 대통령 중 '4위' [한국갤럽]

입력 2025-06-27 11: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4주차 국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6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국민 1004명으로 대상으로 실시한 이 대통령 직무 평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4%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1%, '의견 유보'는 15%로 집계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한국갤럽이 이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실시한 조사다.

이 대통령 취임 후 첫 직무 수행 평가에서 긍정 응답은 2022년 5월 52%를 기록한 윤석열 당시 대통령보다 12%포인트(p) 높다.

(한국갤럽 )
(한국갤럽 )

같은 조사에서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은 84% △2013년 박근혜 대통령 44% △2008년 이명박 대통령 52% △2003년 노무현 대통령 60% △1998년 김대중 대통령 71%였다.

이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14%)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추진력·실행력·속도감’(13%), ‘소통’(8%), ‘전반적으로 잘한다’(8%), ‘인사’(6%), ‘직무 능력·유능함’(5%), ‘외교’(5%), ‘열심히 한다·노력한다’(5%), ‘서민·복지’(4%), ‘국민을 위함’(4%), ‘공약 실천’(4%) 순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20%), ‘외교·나토 정상회의 불참’(20%),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12%), ‘인사’(10%) 등이 거론됐다.

이 대통령의 국정지지도는 광주·전라(85%)와 대전·세종·충청(70%)에서 높았다. 서울과 인천·경기 지지율은 각각 62%, 67%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에서의 지지율도 56%로 과반이었으나 대구·경북은 44%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가 각각 83%, 76%로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20대(18~29)와 70대 이상에서는 지지율이 각각 53%, 45%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중도층의 이 대통령 지지율은 69%로 집계됐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적합’ 응답은 43%로 ‘부적합’ 31%보다 높았다. 적합 응답은 2주 전 같은 조사(49%) 때보다 6%p 하락했다.

인사청문회 직후 적합도 조사 기준으로 김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의 이낙연 전 총리(61%)보다는 낮고 정세균(42%)·김부겸(38%) 전 총리와는 유사한 수준이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3.4%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고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롤러코스터’ 코스피, 450포인트 급등락…7844 하루 만에 또 사상 최고치
  • "SK하이닉스 투자로 90억 벌었다" 마냥 부러우신가요? [이슈크래커]
  • 승객 절반이 '노인 무임승차'하는 지하철역 어디? [데이터클립]
  • 靑 "삼성전자 파업, 노사 대화로 풀자"…긴급조정권 '신중'
  • 벤처·VC업계 “알테오젠 이전상장 우려”…코스닥 잔류 호소[종합]
  • 코스피 불장에 ‘빚투’ 몰리는데…마통 금리 5% 턱밑
  • 안규백 "호르무즈 단계적 기여 검토 전달...전작권 조속 전환엔 공감"
  • [종합] 삼성전자 노조, 사후조정 결렬 선언…21일 총파업 초읽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623,000
    • -0.72%
    • 이더리움
    • 3,374,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645,500
    • -1.07%
    • 리플
    • 2,123
    • -0.93%
    • 솔라나
    • 137,800
    • -1.99%
    • 에이다
    • 396
    • -2.22%
    • 트론
    • 520
    • +0.78%
    • 스텔라루멘
    • 239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620
    • -1.6%
    • 체인링크
    • 15,270
    • +0.2%
    • 샌드박스
    • 117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