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한국항공우주, 필리핀 FA-50 추가 공급으로 KF-21 수출 입지 확보"

입력 2025-06-05 0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현대차증권)
(출처=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은 5일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최근 필리핀 정부와 FA-50 추가 공급계약으로 KF-21 수출에 유리한 입지를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기존 목표주가 11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이번 필리핀 FA-50 추가 수주를 통해 시장에서 우려하던 이슈들이 상당 부분 해소됐으며 다음 수주가 기대되는 부분은 국내 KF-21 잔여 수주”라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는 필리핀 국방부와 FA-50 12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약 7억 달러이며 2030년까지 납품할 예정이다.

곽 연구원은 “현재 확정된 폴란드 36대(FA-50PL)은 2028년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며 말레이시아 FA-50M 18대는 2026년부터 납품할 계획”이라며 “그 외에 이집트, 슬로베키아, 페루 등에 FA-50 수출 협상이 진행 중으로 향후 수주 파이프라인은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 해군 고등훈련기 및 공군 전술기 시장 등 500 여대 규모 추가 수출도 추진 중”이라며 “T-50이 미국 시장 진출에 성공하면 한국항공우주는 해외 고등훈련기 시장에서 50% 이상의 시장 지배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최근 전세계 전투기 시장의 노후화 교체와 미국 무기체계의 탈의존도화에 따라 한국항공우주의 전투기 수출 모멘텀이 확대되고 있다”며 “FA-50과 MC-X를 기반으로 한 MUM-T 패키지는 향후 동사의 높은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부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외국인 ‘팔자’ 속 6000 겨우 사수…‘22만 전자’·‘155만 닉스’ 급락
  • 일본 구마모토서 규모 7.1 강진…한국서도 진동 감지
  • 단독 기후부, '순환경제실' 신설…자원·대기·보전 묶는다
  • 단독 국힘, ‘삼전·닉스 레버리지’ 손실 국가배상 검토…정부 책임론 국회로
  • 日, 한국산 도금강판 덤핑 예비판정…내년 대일 철강 수출 ‘빨간불’
  • '강영현' 마주한 영케이⋯'솔직함'은 어떻게 경쟁력이 됐나 [엔터로그]
  • 폭염에도 정시출근하는 직장인들 [데이터클립]
  • '파판14'에서 익숙한 향기가?…'한컴타자연습' 소환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7.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17,000
    • -2.64%
    • 이더리움
    • 2,741,000
    • -4.16%
    • 비트코인 캐시
    • 309,800
    • -1.46%
    • 리플
    • 1,536
    • -4.6%
    • 솔라나
    • 106,700
    • -3.96%
    • 에이다
    • 228
    • -5%
    • 트론
    • 474
    • -1.66%
    • 스텔라루멘
    • 250
    • -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810
    • -4.37%
    • 체인링크
    • 12,090
    • -5.69%
    • 샌드박스
    • 61.68
    • -6.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