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는 뮤직카우 엠버서더 윤종신와 ‘그 때 그 노래, 지금의 나에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협업 캠페인의 출발점은 윤종신이 수년간 이어온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이다. ‘시대를 넘어 지속하는 음악의 가치’에 대한 뮤직카우와 윤종신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팬과 투자자, 대중이 음악에 감정적으로 공감하고, 이를 꾸준한 배당 자산으로 소유함으로써 수익까지 발생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28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총 3개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월간 윤종신’ 대표곡 ‘지친 하루’의 새로운 가사 공모 △SNS 공유 이벤트 △청약 오픈 알림 신청 이벤트다. ‘지친 하루’ 새로운 가사는 윤종신이 직접 노래 부르는 라이브 클립 영상으로 제작돼 유튜브에 공개될 예정이다. SNS 공유 이벤트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쿠폰 1만 원권을 선물하고, 알림 신청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겐 옥션 전용 1만 포인트를 선물로 지급한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나를 위로하고 즐겁게 했던 노래가 이제는 듣고 추억하는 것을 넘어 경제적 이익까지 창출할 수 있는 자산이 됐다"라며 "음악에 대한 시각을 다양화해 볼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음악을 단순한 소비의 대상이 아닌 투자의 대상으로, 팬을 음악 산업의 소비자가 아닌 능동적 참여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인식이 확대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