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이재명 지구의날 발언에 테마주 줄줄이 ‘상한가’

입력 2025-04-22 16: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한국거래소)
(출처= 한국거래소)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그린케미칼 등 1개였다. 하한가에 도달한 종목은 없었다.

그린케미칼은 30.00% 오른 1만140원에 마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 후보가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기후환경 관련 발언을 한 점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날 이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2040년까지 석탄 발전을 폐쇄하고 전기차 보급 확대로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이겠다”고 말했다.

(출처= 한국거래소)
(출처= 한국거래소)

같은 날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에코바이오, SDN, 세림B&G, 신라젠, 금양그린파워, 자이언트스텝, 포바이포, 한국팩키지, 네이처셀, 진영, 삼륭물산, 엠투엔, 에스에너지, 박셀바이오 등 14종목이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에코바이오는 30.00% 오른 5590원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 상장사 그린케미칼과 마찬가지로 이 후보의 발언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SDN은 29.98% 오른 1669원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정부가 동남아시아 4개국에서 수입되는 태양광 제품에 최고 3500%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SDN은 태양광 발전 시스템 및 태양전지판, 인버터 등 태양광 사업을 하고 있다.

세림B&G는 29.93% 오른 1591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후보가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을 탈 플라스틱 선도 국가로 만들겠다”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탈 플라스틱 정책 기대감 영향으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신라젠은 29.92% 오른 3170원에 장을 마쳤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 변경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신라젠은 장 마감 직전 FDA로부터 항암제 BAL0891의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환자 대상으로 임상을 확대하는 임상시험계획 변경을 승인받았다고 공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김문수 후보직 박탈-한덕수로 강제교체...파국 치닫는 국힘
  • 3050 공략 스테디셀러 ‘삼국지 IP’, 어떤 게임 해볼까? [딥인더게임]
  • “러닝족은 귀하신 몸”…패션업계, 러너 체험 마케팅·전문관 봇물
  • ‘단종할 땐 언제고’...식품업계, 저비용·높은 화제성 노린 재출시 열풍
  • “유심 털리니 계좌도 걱정”…은행권, ‘얼굴 인증’ 강화
  • 죽은 연애 세포 되살려내는 '바이러스'…배두나·김윤석·장기하의 만남 [시네마천국]
  • "이곳저곳 떠나보세요"…황금연휴, 가족 행사로 마무리하는 법 [주말N축제]
  • 중국, 미국 수출 제재에도 엔비디아 칩 확보한 방법은?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5.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231,000
    • -0.05%
    • 이더리움
    • 3,263,000
    • +4.55%
    • 비트코인 캐시
    • 579,500
    • -1.28%
    • 리플
    • 3,303
    • +1.79%
    • 솔라나
    • 238,800
    • +5.15%
    • 에이다
    • 1,087
    • +1.87%
    • 이오스
    • 1,280
    • +5.52%
    • 트론
    • 366
    • +1.95%
    • 스텔라루멘
    • 419
    • +1.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400
    • +4.01%
    • 체인링크
    • 22,300
    • +1.09%
    • 샌드박스
    • 469
    • +4.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