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운용 “KODEX미국S&P500버퍼3월액티브, 하락 방어력 입증”

입력 2025-04-10 09: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S&P500버퍼3월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하락장에서 기존 ‘KODEX 미국S&P500 ETF’ 대비 하락 리스크 완충 효과를 나타냈다고 10일 밝혔다.

KODEX 미국S&P500버퍼3월액티브가 상장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9일까지 미국S&P500 지수는 13.6%가량 하락했다. 미국 상호관세 행정명령 발표 이후 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다.

이에 미국S&P500지수를 추종하는 환노출형 KODEX 미국S&P500은 12.7% 떨어졌다. 반면 같은 기간 KODEX 미국S&P500버퍼3월액티브 수익률은 –8.7%에 그쳤다.

KODEX 미국S&P500버퍼3월액티는 미국 S&P500 지수에 투자하는 동시에 하락장에서는 옵션을 활용해 손실을 약 10%까지 완충하고 상승장에서는 약 16.4% 수준까지 수익을 목표로 한다. 아시아 최초의 버퍼형 ETF다.

KODEX 미국S&P500버퍼3월액티브는 S&P500 5650포인트를 기준으로 –10.2% 수준인 5075포인트가 가 버퍼 하단이다. 수익률 상단을 의미하는 ‘캡’ 수준은 16.4%인 6575포인트다.

즉 내년 3월 말에 S&P500이 5650~5075포인트 범위에 있으면 상장일 기준 수익률 0%, 5650~6575포인트 사이에 있을 경우 상승률을 최대 16.4%까지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운용된다.

S&P500이 5650포인트 이하로 하락한다면 10.2%를 제외한 손실률로, 6575포인트 이상 상승한다면 수익률 캡인 16.4%가량으로 확정되도록 설계됐다.

이처럼 버퍼형 ETF가 추구하는 수익 구조는 1년 단위로 설정돼 있지만, 주식처럼 거래되는 ETF 특성상 언제든 매매할 수 있다.

또 옵션 만기가 1년인 만큼 옵션 가치가 시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투자자 매매 시기와 매수, 매도 가격에 따라 수익 구조가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이에 삼성자산운용은 KODEX 홈페이지에서 버퍼형 ETF 누적 수익 추이, 종료일까지 보유 시 추구할 수 있는 ETF 잔여 캡, ETF 잔여 버퍼 등 지표들을 매일 안내하고 있다.

김선화 삼성자산운용 ETF운용2팀장은 “미국 상호관세 부과 이슈 등 국내외 정치, 경제의 불확실성 고조로 자산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손실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방어형 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버퍼형 ETF가 기간 종료일이 다가올수록 추구하는 수익구조에 가까워지며 하락 완충 효과는 더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며 “하락 리스크를 대비하려는 보수적인 투자자 분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6380선 사상 최고치…사상 최초 120만 닉스에 '국장 탄력'
  • "운이 안 풀릴 때는 관악산"…등산 인기에 산 인근 지하철역 이용객 '급증' [데이터클립]
  • 올리브영 빌런·맘스터치 진상 뒤늦은 파묘…어떻게 됐을까?
  • "공연 취소합니다"⋯흔들리는 K팝 투어, 왜? [엔터로그]
  • 한은, 신현송 총재 시대 개막⋯복합위기 속 물가·환율·성장 균형찾기 '과제'
  • '해묵은 논쟁' 업종별 차등적용제 39년 만에 부활하나 [내년 최저임금 논의 시작]
  • 100조원 무너진 저축은행, ‘금리 인상’ 배수진… 수익성 악화 딜레마
  • 엠에스바이오, 수익성은 확인됐는데…코스닥 관건은 ECM 확장성·RCPS [IPO 엑스레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525,000
    • -0.19%
    • 이더리움
    • 3,452,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662,000
    • +0.76%
    • 리플
    • 2,122
    • +0.28%
    • 솔라나
    • 127,000
    • -0.08%
    • 에이다
    • 368
    • +0%
    • 트론
    • 495
    • +1.85%
    • 스텔라루멘
    • 265
    • +2.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70
    • -1.3%
    • 체인링크
    • 13,900
    • +0.87%
    • 샌드박스
    • 115
    • -3.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