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올해 전망치 5400까지 나와…“월가 상향 경쟁중”

입력 2024-03-0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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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 올해 S&P500 목표치 5000→5400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트레이더들이 주가를 살피고 있다. 뉴욕(미국)/로이터연합뉴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트레이더들이 주가를 살피고 있다. 뉴욕(미국)/로이터연합뉴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사비타 서브라마니안이 미국 뉴욕증시의 대표 주가지수 중 하나인 S&P500의 올해 목표치를 5400으로 상향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존 목표치인 5000에 비해 5% 올려 잡은 것이며, 직전 거래일인 1일 종가인 5137.08 대비 약 5% 높은 수준이다. 블룸버그가 추적하는 약 24명의 주식 전략가들 가운데 가장 낙관적인 전망치다.

서브라마니안은 목표치 상승 배경에 대해 “경제 지표가 앞으로 더 강력한 수익 성장과 놀라운 이익률 회복 신호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 S&P500의 랠리가 소수 빅테크 종목에 집중돼 있다고 보면서도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플랫폼, 아마존닷컴, 애플, 알파벳, 테슬라 등 이른바 7대 빅테크 기업을 일컫는 ‘매그니피센트7’의 수익 성장률과 나머지 S&P500 종목의 격차가 좁혀질 것으로 내다봤다.

블룸버그는 인공지능(AI) 열풍은 월가 예측가들을 놀라게 했고, 전략가들 사이에서는 이미 예상을 뛰어넘는 주식시장 랠리를 따라잡기 위한 전망치 상향 경쟁에 박차를 가하고 분석했다.

파이퍼샌들러, UBS, 바클레이즈 등은 최근 몇 주 동안 S&P500 목표치를 상향했다. 바클레이즈는 지난달 27일 S&P500 연말 전망을 기존 4800에서 5300으로 변경했다. 파이퍼 샌들러의 마이클 칸트로위츠는 지난달 5250으로 올려잡았다. 골드만삭스와 UBS는 작년 12월 이후 전망치를 두 차례 상향했다. 둘의 현 목표치는 5200이다.

월가에서 가장 저명한 비관론자 중 한 명인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윌슨조차도 미국 주식시장의 상승세가 지금까지 랠리를 주도해온 빅테크 기업들보다 덜 사랑받는 종목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단 그의 2024년 목표치는 여전히 45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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