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이후 18년만…서민규, 주니어 세계선수권 사상 첫 금메달

입력 2024-03-03 10:36 수정 2024-03-0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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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서민규가 2일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뒤 금메달을 목에 걸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올댓스포츠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서민규가 2일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뒤 금메달을 목에 걸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올댓스포츠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서민규(16)가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일(한국시간) 서민규는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3.45점, 예술점수(PCS) 76.72점, 합계 150.17점을 받았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다. 한국 남자 선수가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전 최고 기록은 2017년 차준환(고려대)의 5위다. 남녀 통틀어도 2006년 김연아(33·은퇴)이후 18년 만이다.

이날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 노트르담 드 파리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서민규는 트리플 악셀-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을 성공시켰다. 이어 시도한 단독 트리플 악셀 점프는 도약이 흔들리며 싱글 처리됐으나 다음 점프인 트리플 루프를 수행했고 이후 실수 없이 후반까지 연기를 이어갔다.

플라잉 카멜 스핀에서 최고 난도인 레벨4를 얻어낸 서민규는 스프레드 이글에 이어 음악과 맞는 코레오 시퀀스로 완성도 높은 연기를 선보였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을 수행한 뒤 이어진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도 흔들림 없이 마무리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이재근(수리고)은 212.22점으로 6위에 자리했다.

앞서 벌어진 아이스댄스 프리댄스에서는 김지니-이나무(이상 경기도빙상경기연맹) 조가 79.70점을 획득, 리듬댄스(54.73점)와 합해 총점 134.43점을 받아 최종 1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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