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이시우 대표 취임 “철강업은 포스코그룹 핵심”

입력 2024-02-28 11:11 수정 2024-02-2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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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우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사진제공=포스코)
▲이시우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는 이시우 대표이사 사장이 28일 공식 취임했다.

취임식은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대의기구 대표, 협력사·공급사 대표, 포스코명장 및 직원 대표 등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시우 사장은 취임식에서 △재해 없는 행복한 일터 구현 △철강 본원경쟁력 확보 △경쟁력 있는 저탄소 체제 전환 △소통과 화합 문화 구축 등 네 가지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전 임직원의 동참을 통한 실행 중심의 안전 활동을 추진하고,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관계사 교육 훈련 기회를 확대하는 등 사업장에 출입하는 모두가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사적 혁신을 통한 수익성 개선과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한다. 제조 공정에서는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최고의 원가 경쟁력을 가진 스마트 제철소를 구현하고, 마케팅·구매 등 비제조 분야에서는 메타버스 실행을 통해 사무 생산성을 혁신하겠다는 목표다.

아울러 제품 포트폴리오 전환, 고부가가치 중심의 제품 판매 확대 등을 통해 견고한 수익 구조를 구축하는 한편, 해외 철강사업의 양적 성장을 도모한다.

수소환원제철(HyREX) 시험설비 설계 완료, 대형 전기로 기반 고급강 생산 등 저탄소 분야에서 포스코만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고객사와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저탄소 연원료 조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탄소 체제 전환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고객·지역사회·정부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포스코는 노사·협력사·공급사가 함께 발전하기 위해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문화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임직원들은 유연하고 스마트한 일하는 방식을 체화하고, 회사는 개인이 업무에 주도적으로 임하고 공동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업의 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협력사·공급사와의 상생 협력의 문화도 적극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시우 사장은 "철강업은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미래에도 포스코그룹의 핵심 사업"이라며 "포스코의 전 구성원이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며 발전할 수 있는 일류 회사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다음은 이시우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프로필.

△1960년생

△한양대 금속학과 졸업

△주요 이력

- 1985년 포스코 입사

- 2009년 POSCO-Maharashtra(인도) 법인장

- 2016년 포스코 광양제철소 압연담당 부소장

- 2018년 포스코 철강생산전략실장

- 2019년 포스코 광양제철소장

- 2021년 포스코 안전환경본부장

- 2022년 포스코 생산기술본부장

- 2024년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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