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2분기 영업익 382억…전년比 64%↑
㈜효성은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액 5643억 원, 영업이익 382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각각 13.3%, 63.9% 증가했다. 공시된 실적은 지주사 인적분할 등에 따른 중단영업손익을 반영했다. 효성티앤씨는 같은 기간 매출액 1조9826억 원, 영업이익 846억 원을 올렸다. 스판덱스를 비롯해 나일론, 폴리에스터 차별화 제품 판매 등이 확대되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1.2% 증가했다. 인도, 인도네시아, 유럽 등의 수주도 확대됐다. 효성화학은 영업손실 507억 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2024-07-26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