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비닐 뗀 ‘무라벨 생수’ 매출 1400억 돌파

입력 2023-12-27 15: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주삼다수 그린 판매 비중 첫 40% 돌파

▲무라벨 ‘제주삼다수 그린’ 제품. (사진제공=제주개발공사)
▲무라벨 ‘제주삼다수 그린’ 제품. (사진제공=제주개발공사)

제주삼다수 무라벨 제품이 출시 2년 6개월 만에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는 무라벨 제품인 ‘제주삼다수 그린’이 올 한 해 매출 1400억 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제주삼다수 전체 매출액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금액이다.

제주개발공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흐름에 맞춰 2021년 제주삼다수 그린을 출시하고, 지속적으로 무라벨 제품의 생산량을 확대해왔다.

특히 삼다수 그린의 판매성장은 올해 매출 28.9%, 회원 수 14.3%가 늘어난 자사몰 가정배송 서비스가 견인했다. 제주삼다수 가정배송 서비스는 전국 122곳의 제주삼다수 대리점을 통해 이뤄진다.

제주개발공사는 향후 회원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정기배송을 고도화하는 등 고객 편의를 더욱 높여나갈 예정이다.

제주삼다수는 친환경 관련 연구·개발(R&D)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국내 페트를 수거해 만든 제주삼다수 CR-PET (화학적 재활용 페트·Chemical Recycle)’를 개발하고 무라벨 제품 낱개 판매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QR코드를 적용했다.

제주개발공사는 내년 ‘친환경 제품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시장 확대’를 목표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삼다수 전 제품 용기 경량화와 함께 재생원료를 활용한 제품 패키징 라인업 구축 등 R&D에 힘쓰고 온·오프라인에 따라 유통 구조와 마케팅 전략을 차별화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지난 25년간 제주삼다수가 사랑받아온 경쟁력인 믿고 마실 수 있는 최고의 품질을 지키는 동시에 친환경 R&D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서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코스피, 장초반 4% 급락 딛고 7500선 상승 마감
  • 결국 터졌다…'21세기 대군부인' 고증 지적 그 후 [해시태그]
  • 단독 한국거래소, 장외파생 안전판 점검…위기 시나리오·증거금 기준 손본다
  • 중고 전기차, 1순위 조건도 걱정도 '배터리' [데이터클립]
  • 법원, 삼성전자 노조 상대 가처분 일부 인용…“평상시 수준 유지해야”
  • 오늘부터 2차 고유가 지원금 신청 시작, 금액·대상·요일제 신청 방법은?
  • "연 5% IRP도 부족"…달라진 기대수익률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上-②]
  • 오늘의 상승종목

  • 05.18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