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4~6일 ‘서울 핀테크 위크’ 개막…“디지털금융 경쟁력 발돋움”

입력 2023-09-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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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핀데크 위크 2023’ DDP서 개최
이승건 토스 대표·인플루언서 슈카 참석

▲서울시가 다음 달 4~6일 ‘서울 핀테크 위크 2023’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한다.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가 다음 달 4~6일 ‘서울 핀테크 위크 2023’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한다.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가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서울 핀테크 위크’가 다음 달 4~6일 열린다.

26일 서울시는 다음 달 4~6일 ‘서울 핀테크 위크 2023’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 핀데크 위크는 ‘핀테크는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를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 피노베이션 챌린지 어워즈, 유망 핀테크 기업 홍보부스, 경제 분야 인플루언서 강연 등 총 8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행사 첫날인 다음 달 4일에는 서울시와 금융감독원이 공동으로 ‘서울 핀테크 위크 2023 컨퍼런스’를 개최된다. 피노베이션 챌린지 어워즈, 핀테크 허브 전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특히 올해 기조 연사로는 글로벌 100대 유니콘 기업이자 한국 핀테크 1호 유니콘 기업인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이승건 대표가 ‘핀테크는 어떻게 사회적 효용을 만드는가’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시와 신한은행이 함께 추진하는 개방형 혁신프로그램인 ‘피노베이션 챌린지 어워즈’에서는 27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유망 핀테크 기업 6개 기업 중 상위 3개 핀데크 기업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행사 이튿날인 5일에는 280만 구독자 보유 경제 분야 메가 유튜버 ‘슈카’의 ‘오픈 토크–슈카와 함께하는 핀테크 이야기’가 진행된다. 또 시와 한국핀테크산업협회가 공동으로 ‘글로벌 핀테크 인사이트’를 개최해 국내외 핀테크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 전략을 모색한다.

행사 마지막날에는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기술을 가진 핀테크 기업을 발굴하고, 금융사와 협업 및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핀투데이-제2서울핀테크랩 데모데이’가 열린다.

한편 핀테크 분야의 유망 기업을 알리기 위해 서울 핀테크 위크 기간 기업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피노베이션 챌린지, 서울 핀테크 위크 데모데이 참여기업 등 유망 핀테크 기업을 포함해 총 21개 부스가 운영되며, 홍보부스 관람객을 위한 부스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준비된다.

서울 핀테크 위크는 금융산업 종사자, 핀테크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디지털금융 및 핀테크에 관심 있는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 핀테크 위크 2023은 금융과 핀테크 산업의 주요 동향을 살펴보고 혁신 기술을 가진 핀테크 유망 기업을 발굴해 지속 가능한 핀테크 산업의 발전을 위해 마련된 핀테크 분야 최고의 축제”라며 “핀테크 기업은 물론이고 디지털금융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서울의 미래 산업인 핀테크 산업의 축제 현장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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