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 참석한 (사진 왼쪽에서 여섯번째) 고석헌 신한금융지주 부사장과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는 공공·민간과 협력해 제주 지역 내 환경·자원·농업 등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는 다음 달 3일부터 31일까지 3기를 모집한다. 3기 선발팀에게는 프로젝트 지원금과 멘토링, 기업설명회(IR) 기회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신한금융은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 2기 선발팀에 △사업화 지원금 △정기 멘토링 △제주 공공·민간 네트워크 연계 △아시아 최대 사회적 투자자 네트워크(AVPN) 컨퍼런스 참여 기회 △투자ᆞ법률ᆞ홍보/브랜딩 자문 △스퀘어브릿지 전용펀드 투자 검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총 5개의 연합팀들이 환경·자원·농업 각 분야의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그동안 진행해온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국내 금융사 최초로 ESG 활동의 사회적 가치 측정을 위해 개발한 ‘신한 ESG 밸류 인덱스(구 신한 사회적 가치 측정 모델)’을 이용해 각 프로젝트의 성과를 측정하고 이에 따른 시상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