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마감 기준으로 KB증권 등 증권사 5곳에 모인 청약 증거금은 약 1조2870억 원, 청약건수는 39만 2823건으로 집계됐다.
대표 주관사인 KB증권에 가장 많은 증거금 8236억 원이 모였다. 신한투자증권, 삼성증권, 하나증권, 대신증권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은 청약 건수를 기록한 곳도 KB증권이었다.
경쟁률은 13.87대...
순자산총액 차이가 7235억으로 집계됐다. 이 종목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합치면 50% 수준의 종목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밸류업 프로그램의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는 현대차(8%), 기아(7%), KB금융(6%), 신한지주(5%), 하나금융지주(4%) 등이 종목 구성에 포함돼 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신용보증기금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과 ‘혁신성장 분야 중소·중견기업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방안’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협약은행은 각 200억 원씩 총 1000억 원을 신보에 특별 출연했다.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최승훈 신한은행 소비자보호부장은 “증가 중인 가상계좌를 이용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전자금융사업자 및 카드사 등 여신전문금융사업자의 자체 FDS 강화, 지연환불 조치 등 피해예방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금융위원회 차원에서 살펴봐주길 부탁드린다”고 제언했다.
이어 최승훈 소비자보호부장은 “범정부 차원에서도 외국인 유학생, 노동자 등 불법...
미소금융은 금융소외계층의 안전망 역할을 하는 정책금융상품으로, 삼성·LG·현대차‧SK·롯데·포스코와 우리·KB·신한·하나·IBK 등 기업·은행이 각각 출연해 설립한 11개 미소금융재단과 공공기관 및 민간 기부금, 서금원의 휴면예금 운용수익을 재원으로 한다. 전국 지역법인 27곳을 통해 공급되고 있다. 2009년 말 출시돼 올해로 15년차를 맞았다.
서금원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장사는 전략이다’의 저자 김유진 작가가 ‘가치를 만들고 매출을 올리는 핵심 전략’이라는 주제로 영업력 개선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강의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자영업자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로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만원 유지, 과거와 같은 변동성이 아니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제이알글로벌리츠
단기 접근 가능
금융비용 상승 불가피하지만, 임대료 인상은 견조할 것
주가 레벨 낮아져 단기 멀티플 플레이가 가능한 종목
이은상 NH투자
◇한솔아이원스
2024년부터 가시화되는 New Thing에 주목
New Customer, New Item
과거는 잊으세요
손세훈 NH투자
◇LG이노텍...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9개 카드사의 카드론 잔액은 39조4821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전월(39조4744억 원) 대비 77억 원 증가한 규모다.
중·저신용자 대출이 카드론에 집중되자 금리까지 고공행진 중이다. 지난달 말 기준 7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우리·하나)의 평균 카드론 금리는 연 14.44%에 달한다. 지난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이날 기준 연 3.38~5.66%로 집계됐다. 이는 두달 전보다 연 3.28~5.47%(2월 28일 기준) 상하단 모두 0.1%포인트 이상 뛴 수치다.
대출금리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고정형 주담대 금리의 준거 금리로 활용되는 은행채 5년물(무보증·AAA) 금리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3일...
같은 기간 전 금융권의 부동산PF 연체율이 2.70%인 점을 고려하면 2금융권의 PF 연체율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부동산 PF 연체율만 심각한 것이 아니다. 고금리 장기화로 전체 연체율도 동반 상승 중이다. 지난해 국내 8개 전업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우리·하나·BC카드) 연체율은 1.63%로, 1년 전보다 0.42p 올랐다. 2014년 1.69% 이후 9년 만에...
증권금융대출이 지난해 말 기준 25조6065억 원으로 같은 기간 17.6% 증가했다.
은행에서 빌린 차입금이 9829억 원으로 32.4% 증가했으며 외화차입금이 387억 원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기업어음(CP) 등 단기차입금을 포함한 기타차입금은 27조7846억 원으로 10.5% 늘었다.
증권사별로 보면 미래에셋증권의 차입금이 7조6860억 원으로 28.1% 증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신한EZ손해보험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서비스 8퍼센트와 부동산임차권용 권리보험 및 관련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8퍼센트가 출시한 전월세보증금 담보대출은 임차보증금 반환 채권을 임차인으로부터 양도받아 이를 담보로 대출해주는 서비스다.
신한EZ손보는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전세자금 대출 권리보험을...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이 22일부터 자율배상 절차에 들어갔다. 하나은행과 신한은행, 우리은행에 이어 네번째다. 워낙 판매 규모가 커 절차가 늦어졌다. KB국민은행의 1~7월 만기 도래 계좌는 무려 8만여 개에 달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상품 만기 도래했거나 중도해지 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자율배상에 들어갔지만 건수도 많고 금액도...
어제에 이어 KB금융, 신한지주 등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 종목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5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79포인트(0.26%) 오른 2636.23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1620억 원 순매수 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60억 원, 368억 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1.95%), 보험(1.69%), 금융업(1.42...
신한은행은 상생금융 확대와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 이행을 위해 404억 원의 기부금을 출연한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전날 이같은 내용으로 서민금융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부금 출연 업무협약에는 신한은행 등 9개 은행이 함께 참여해 총 2214억 원을 출연했다. 출연 기부금은 서민금융진흥원의 대출상품 햇살론뱅크, 햇살론15 등 실질적...
도쿄상공리서치는 이들 100년 기업에 대해 “세계대전과 대공황, 간토대지진, 오일쇼크, 버블경제 붕괴, 글로벌 금융위기, 동일본대지진, 코로나19 등을 겪으면서도 살아남은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100년 기업은 흔하디흔하고 200주년(6개), 300주년(5개), 400주년(8개) 기업이 매년 탄생하는 일본에선 ‘1000년 기업’만큼은 화제다. 올해는 야마나시현의...
9%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4대 금융지주 가운데 순이익 감소 폭이 가장 크다.
같은 기간 신한금융순이익은 1조2377억 원으로 리딩금융 타이틀을 탈환할 것으로 예상됐다. 전년 동기(1조3880억 원)보다 10.8% 줄었지만, KB금융보다 2000억 원 앞섰다. 하나금융은 1조1022억 원에서 9062억 원으로 17.8%, 우리금융은 9137억 원에서 8176억 원으로 10.5% 감소가 예측된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종합재산신탁 및 유언대용신탁의 새로운 시스템 구축을 위한 입찰 업체 지원을 이날 마감했다. 지원 업체 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한 이후 13개 월 간의 시스템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수탁 자산 관리의 다각화를 통해 고객의 자산 관리 니즈를 충족시킬 계획”이라며 “다양한 재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