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IRA 우려 해소 방안 모색”…29일 尹 예방

입력 2022-09-27 16: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韓총리 "尹-바이든 확인한 대로 협의 지속하자"…해리스 "한국 우려 알고 있고 협의해 방안 모색"

▲고(故)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의 조문사절단 단장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27일 일본 도쿄 오쿠라 호텔에서 역시 국장 참석차 일본을 찾은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회담하고 있다.
▲고(故)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의 조문사절단 단장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27일 일본 도쿄 오쿠라 호텔에서 역시 국장 참석차 일본을 찾은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회담하고 있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27일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미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인한 국산 전기차 보조금 배제에 대한 우려 해소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현동 외교부 1차관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일본 도쿄 제국호텔에서 한 총리와 양자회담을 열어 “한국 전기차 생산이 미국 내에서 시작되기 전까지 과도기간에 대한 한국 측의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한국 측과의 긴밀한 협의 하에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고(故) 아베 신조 전 총리의 국장 참석 차 방일한 한 총리가 IRA에 따른 국산 전기차 차별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면서 나온 발언이다. 한 총리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계기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환담을 언급하며 “한미 정상이 확인한 대로 이런 우려 해소를 위한 적절한 방안이 되도록 양국 간의 협의를 지속하자”고 요청했다.

한 총리는 또 해리스 부통령이 오는 29일 방한하는 것에 대해 “불과 며칠 전 유엔에서 양정상이 만난 후 이뤄지는 해리스 부통령의 방한이 내년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미국의 강력한 한미동맹 강화 의지를 보여주고 한미관계를 한 층 더 발전시킬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북한의 핵 위협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 한국의 안보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매우 중요하고 상징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해리스 부통령의 DMZ 방문 예정을 언급하며 “북한에 단호한 메시지를 발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방한을 통해 한미동맹이 역내 평화와 안보의 핵심 축임을 재확인하고 미국의 철통같은 대한방위공약을 재천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29일) 윤 대통령을 예방해 글로벌 동맹으로 확대된 한미동맹의 미래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29일 윤 대통령과 북핵 위협 대응을 주요하게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IRA 차별 문제도 백악관 NSC(국가안보회의)에서 검토 중인 만큼 다뤄질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권진영 후크 대표, 술자리에 이승기 불러 노래하라고”…전 매니저의 폭로
  • 도하의 기적 쓴 태극전사들…다음 목표는 ‘2024 카타르 아시안컵’
  • 尹대통령 ‘16강 벤투호’에 “격려의 시간 희망해”…이르면 8일 오찬
  • ‘지지율 상승’ 尹 “타협은 없다…화물연대 이미 내부 균열”
  • 한 총리 “마스크 완전히 벗는 것 검토 중, 1월 말쯤 요건 충족 기대”
  • 법원 “최태원, 노소영에 665억원 재산분할…SK주식은 특유재산”
  • 젊어지는 삼성…3040 젊은 임원 대거 중용하며 ‘세대교체’
  • 작년 태어난 아이 기대수명 83.6년…여자가 남자보다 6년 더 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22,816,000
    • -0.55%
    • 이더리움
    • 1,683,000
    • -1.81%
    • 비트코인 캐시
    • 149,300
    • -3.24%
    • 리플
    • 519.5
    • -0.82%
    • 솔라나
    • 18,800
    • +1.35%
    • 에이다
    • 424.5
    • -2.14%
    • 이오스
    • 1,259
    • -0.32%
    • 트론
    • 71.06
    • -0.46%
    • 스텔라루멘
    • 114.9
    • -1.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700
    • -1.24%
    • 체인링크
    • 9,710
    • -2.17%
    • 샌드박스
    • 822.9
    • -1.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