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겟차’와 전략적 투자 협약…자동차 금융 강화

입력 2022-04-12 0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 MyCar’와 ‘겟차’ 온라인 플랫폼 파트너십 구축

▲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 SI 펀드 운용사인 신한캐피탈과 함께 겟차와 자동차 구매 관련 온라인 딜러십 구축을 위한 전략적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협약식에 참여한 신한캐피탈 정상훈 본부장, 겟차 정유철 대표, 신한카드 박창석 본부장.
▲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 SI 펀드 운용사인 신한캐피탈과 함께 겟차와 자동차 구매 관련 온라인 딜러십 구축을 위한 전략적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협약식에 참여한 신한캐피탈 정상훈 본부장, 겟차 정유철 대표, 신한카드 박창석 본부장.
신한카드는 온라인 자동차 정보 조회 및 딜러 중개 플랫폼 겟차와 자동차 구매 관련 온라인 딜러십 구축을 위한 전략적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겟차에 대한 투자를 통해 온라인 영업 채널을 확대하고, 신한금융그룹의 자동차금융 공동 플랫폼인 ‘신한 마이카(MyCar)’와 ‘겟차’의 노하우를 결합해 자동차 구매 중개 및 금융서비스 판매 확대를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자동차 구매를 원하는 고객에게 신한 마이카와 겟차가 공동으로 새롭게 개발하고 있는 차량 추천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차량을 추천하고, 최적의 조건을 제시하는 딜러와 매칭해 상담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후 신한카드는 고객의 상황에 맞춰 카드일시불, 카드할부, 할부ㆍ리스, 렌터카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제공해 고객의 차량 구매를 돕게 된다.

신한 마이카는 최근 론칭 1년 여 만에 월 방문자 100만 명, 취급액 1조 원을 돌파하는 등 자동차 금융 플랫폼으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겟차 또한 1500명 이상의 딜러를 확보해 자동차 중개 시장에서 시장 지위를 확고히 해 나가고 있다. 향후 중고차를 비롯한 자동차 관련 전후방 사업에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한편, 이번 투자는 신한캐피탈이 운용을 맡고 있는 신한금융그룹 SI펀드를 통해 이뤄졌다. 신한 SI펀드는 지난해 중고차 전문 기업 오토핸즈 100억 원 투자에 이어 이번 겟차에도 35억 원 투자를 진행했다. 신한카드의 자동차 금융 및 신한 마이카 플랫폼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 신한금융그룹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비전에 발맞춰 자동차 추천, 구매, 이용 등 자동차 관련 라이프 사이클별 토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32,000
    • +0.4%
    • 이더리움
    • 4,549,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884,500
    • +0.68%
    • 리플
    • 3,040
    • +0.16%
    • 솔라나
    • 196,600
    • -0.61%
    • 에이다
    • 622
    • +0.48%
    • 트론
    • 429
    • -0.46%
    • 스텔라루멘
    • 353
    • -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60
    • -1.38%
    • 체인링크
    • 20,340
    • -2.59%
    • 샌드박스
    • 208
    • -3.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