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기업 'CES 2022' 혁신상 139개 휩쓸어…역대 최다

입력 2022-01-10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체 CES 혁신상의 22.3% 수상…헬스ㆍ모빌리티ㆍ지속가능성ㆍ가상현실 분야 주목

▲세계 최대 가전ㆍ 전시회 'CES 2022'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유창욱 기자 woogi@)
▲세계 최대 가전ㆍ 전시회 'CES 2022'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유창욱 기자 woogi@)

세계 최대 가전ㆍ IT 전시회 'CES 2022'에서 한국의 139개 기술과 제품이 혁신상을 받았다. 역대 최다 수상기록이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10일 발표한 ‘CES 2022를 통해 본 코로나 공존시대 혁신 트렌드’ 보고서를 보면 우리 기업은 전체 CES 혁신상의 22.3%(139개)를 수상하며 선전했다. 이는 101개를 수상했던 2020년과 2021년 기록을 뛰어넘은 역대 최다 규모다. 올해 CES에 한국 기업은 역대 최대인 416개가 참가했다.

특히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혁신상을 받은 한국 기업 제품은 전체 33개 중 10개로 30.3%를 차지했고, 헬스ㆍ웰니스에서도 75개 중 14개(18.7%)가 한국 제품이었다. 이외에 소프트웨어ㆍ모바일 웹 분야에서는 해당 분야 혁신상(33개)의 절반에 가까운 16개(48.5%)를 우리 기업 제품이 수상하며 눈길을 끌었다.

▲CES 혁신상 카테고리별 수상 현황  (사진제공=무역협회)
▲CES 혁신상 카테고리별 수상 현황 (사진제공=무역협회)

올해 CES 혁신상은 총 27개 카테고리별로 623개 기술, 제품에 받았다. 이 가운데 △헬스ㆍ웰니스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가상ㆍ증강현실 등 4개 분야가 전체의 27.2%(170개)를 차지하며 팬데믹 속 기술혁신이 가장 활발히 일어난 분야로 나타났다.

헬스ㆍ웰니스 분야 혁신상은 2019년 16개에서 2022년 77개로 5배 가까이 증가하며 올해 혁신상에서 가장 큰 비중(12.4%)을 차지했다. 모빌리티 분야 수상제품은 지난해 20개에서 올해 40개로 늘었고, 지난해 4개에 불과했던 가상현실 분야 수상제품은 올해 19개로 대폭 증가했다. 지속가능성 분야 수상제품도 작년 22개에서 34개로 늘어났다.

박가현 무역협회 수석연구원은 “코로나19로 건강과 안전, 지속가능성, 가상현실 관련 제품이 세계적인 트렌드가 되어가고 있는 와중에 우리 기업들이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기술 혁신과 제품 개발에 꾸준히 매진하고 있다”라면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우리 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트렌드 분석 및 연구개발 노력을 지속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삼성전자 노조, 사후조정 결렬 선언…21일 총파업 초읽기
  • 뉴욕증시, 4월 CPI 상승ㆍ반도체주 매도 속 혼조...나스닥 0.71%↓ [종합]
  • “급여 될까 안될까”…‘머리 빠지게’ 고민하는 정부[자라나라 머리머리]
  • ‘시멘트 사일로’ 사라진 광운대역 일대, ‘직주락 도시’ 꿈꾼다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⑰]
  • 루키에서 거물까지…자본시장 허리 키우는 ‘GP 육성 사다리’ [국민성장펀드 운용전쟁] 上-④
  • 외국인 효과·소비 회복에 K-백화점 함박웃음⋯2분기에도 실적 ‘청신호’
  • 용산 전용 105㎡ 19억대 ‘줍줍’ 기회…'호반써밋에이디션' 무순위 청약
  • 대법 “NH투자증권, ‘옵티머스’ 펀드 투자한 JYP에 15억 배상”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12: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147,000
    • +0.21%
    • 이더리움
    • 3,406,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655,000
    • -0.53%
    • 리플
    • 2,150
    • -0.42%
    • 솔라나
    • 141,300
    • -0.7%
    • 에이다
    • 406
    • -1.22%
    • 트론
    • 517
    • +0.39%
    • 스텔라루멘
    • 243
    • -1.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080
    • -0.24%
    • 체인링크
    • 15,520
    • +0%
    • 샌드박스
    • 120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