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컴퓨텍스 주인공으로대만-엔비디아 돈독한 우정 확인SK하이닉스·삼성디스플레이도 참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정보기술(IT) 박람회 ‘컴퓨텍스 2025’가 나흘간의 여정 끝에 마무리됐다. 올해 컴퓨텍스에는 전 세계 반도체·테크 기업들이 총출동했는데, 그 어느 때보다 이들과 대만 생태계의 동맹이 빛난 것으로 평가된다.
23일(현지
인공지능(AI)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 핵심 계열사 MDS인텔리전스는 자회사 디지털 트윈 전문기업 스탠스와 ‘월드IT쇼 2025(WIS 2025)’에 참가해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AI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 선도’를 슬로건으로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WIS 2025’에서 MDS
국토교통부는 스마트건설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실증 기회를 제공하는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기술실증 지원사업’을 20일부터 2주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대기업의 실제 건설현장에서 기술을 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한다. 건설근로자의 반복되거나 위험한 작업을 도와주는 자동화 로봇
LG전자가 두 개의 커피 캡슐을 동시에 추출해 다양한 맛으로 블렌딩할 수 있는 커피머신 ‘듀오보’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듀오보는 맛과 향이 다른 두 커피 캡슐을 동시에 추출해 하나의 캡슐에서 느낀 부족함을 다른 캡슐로 보완한다. LG전자의 마케팅 플랫폼 LG 랩스가 기획한 제품으로 미국 가전 박람회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한국의 날 맞아 전통과 미래 아우른 12개 경제·문화 행사 집중 개최한일 교류 역사 재현부터 삼성·현대 등 첨단 기술 전시까지 현장 호응
조선통신사 행렬이 오사카 엑스포 무대를 가르자, 그 뒤를 삼성의 AI와 현대차의 수소차가 이었다. 전통과 미래가 맞닿은 ‘한국의 힘'이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5개 부처가 13일
삼성D, ‘궁극의 퀀텀닷’ QD-OLED 선보여LGD, 대형 OLED 기술·차량용 디스플레이 공개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기업들이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행사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3~15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 맥에너리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디스플레이 위크 2025(SID 2025)’ 전시회에 참석
LG이노텍,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차세대 로봇 ‘눈’ 공동 개발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차세대 모델에 적용 계획
현대자동차그룹과 LG그룹이 미래 먹거리 ‘로봇’ 사업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이끌어온 미래차·로보틱스 중심의 전략이 이번 협력을 통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는 평가다.
LG이노텍은 1
DB증권은 DB김준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DB증권이 주관하는 ‘제11회 2025 DB GAPS(Global Asset allocation Portfolio Strategy) 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DB GAPS 투자대회는 국내 최초로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중심에 둔 실전 투자 대회로, 단순 수익률 경쟁을 넘어 자산운용 철학과 전략의 창
DB증권은 12일 이노션에 대해 높은 기저에도 1분기 매출이 고성장을 기록했으며, 계열사 물량이 지속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 주가를 2만4000원으로 유지했다.
신은정 DB증권 연구원은 "이노션의 매출총이익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2324억 원, 영업이익은 2.1% 감소한 298억 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라며 "국내 매
카메라, 3D 센싱 모듈 등 결합한 ‘비전 센싱 시스템’ 개발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차세대 모델에 적용 계획
LG이노텍이 로봇용 부품 사업에 본격 드라이브를 건다.
LG이노텍은 로보틱스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이자 현대차그룹 자회사인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로봇용 부품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로봇의 ‘눈
이브이첨단소재가 국내 최초로 투자한 바 있는 대만 전고체 배터리 업체 프롤로지움이 일본의 큐슈전력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건설 기계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24V 리튬 세라믹 배터리(LCB) 모듈을 공동 개발하고, 미국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26)에서 이 기술을 공동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프롤로지움의 창립자이자 회장인
사진장비 및 광학기기 제조 기업 큐리오시스가 거래소에 예비심사를 청구하고 코스닥 시장 문을 두드린다. 기술특례 상장에 나서는 만큼 심사 과정에서 기술력과 성장성을 입증하는 게 우선 과제가 될 전망이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큐리오시스는 최근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상장 예정 주식수는 760만6082주이며 이 중 120만주
#고형암 표적 키메라항원수용체 자연살해세포를 개발하는 이뮤니스바이오는 프랑스 다소씨스템의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력을 높였다. 협약 기간 내에 투자유치 30억 원을 달성했고 5명을 신규 고용하는 등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 로레알 시범사업에 참여한 에이슬립은 CES 2025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자사 인공지능(AI) 기반 수면 측정, 분석 기술을 로레알 제품
서대문구는 ‘2025년 서대문구 청년벤처육성사업’에 청년 벤처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2025년 서대문구 청년벤처육성사업’ 모집 결과 134개 팀이 지원했다. 지난해 74개 팀에서 2배가량 증가한 것이다.
응모 분야는 AI 기술을 이용한 제품이나 서비스 제공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취약주민 돌봄 등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SK에코플랜트와 스마트 주거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과 이기열 SK에코플랜트 Solution 영업총괄(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사의 스마트 주거 상품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삼성물산의 홈플
롯데그룹이 AI(인공지능)를 그룹 비즈니스에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한편 모빌리티 등 신사업을 기반으로 미래 지속가능한 성장을 꾀하고 있다.
롯데그룹 5개 계열사(롯데케미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인프라셀, 롯데이노베이트,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최근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그룹 모빌리티 사업을 소개했다. 전시관은 롯데가 그리는 친환경
현대자동차·기아는 창의적인 연구 문화를 조성하고 임직원들의 연구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2010년부터 시작돼 지난해 15회차를 맞았다. 임직원들이 아이디어를 기획, 제안하고 직접 실물을 제작해 발표하는 경연대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10월 진행된 본선 경연에는 사전 심사를 거친 6개 팀
현대백화점그룹이 ‘네슬레 헬스사이언스(Nestle Health Science)’와 함께하는 헬스케어 사업의 영역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헬스케어 기업 현대바이오랜드는 25일 현대백화점 목동점 지하 2층에 토탈 헬스케어 전문 매장 ‘네슬레 헬스사이언스 스토어’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프리미엄 비타민 브랜드 ‘솔가’를 비롯해 미
버넥트가 피지컬(Physical) 인공지능(AI)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버넥트는 산업용 확장현실(XR)과 AI 솔루션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23일 오후 2시 40분 현재 버넥트는 전일대비 1030원(29.99%) 오른 4465원에 거래됐다.
이날 버넥트는 AI 고글 '비전엑스
세계 최대 핀테크 행사 '머니 2020 아시아' 기조연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은행이 아닌 고객이 선택권과 주도권을 갖는 디지털 전환에 부합하는 소비자 중심의 플랫폼으로 거듭나 은행의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3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윤 대표는 24일까지 사흘간 태국 방콕 퀸시리킷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글로벌 핀테크 콘퍼런스 '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