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이첨단소재가 국내 최초로 투자한 바 있는 대만 전고체 배터리 업체 프롤로지움이 일본의 큐슈전력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건설 기계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24V 리튬 세라믹 배터리(LCB) 모듈을 공동 개발하고, 미국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26)에서 이 기술을 공동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프롤로지움의 창립자이자 회장인
사진장비 및 광학기기 제조 기업 큐리오시스가 거래소에 예비심사를 청구하고 코스닥 시장 문을 두드린다. 기술특례 상장에 나서는 만큼 심사 과정에서 기술력과 성장성을 입증하는 게 우선 과제가 될 전망이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큐리오시스는 최근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상장 예정 주식수는 760만6082주이며 이 중 120만주
#고형암 표적 키메라항원수용체 자연살해세포를 개발하는 이뮤니스바이오는 프랑스 다소씨스템의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력을 높였다. 협약 기간 내에 투자유치 30억 원을 달성했고 5명을 신규 고용하는 등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 로레알 시범사업에 참여한 에이슬립은 CES 2025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자사 인공지능(AI) 기반 수면 측정, 분석 기술을 로레알 제품
서대문구는 ‘2025년 서대문구 청년벤처육성사업’에 청년 벤처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2025년 서대문구 청년벤처육성사업’ 모집 결과 134개 팀이 지원했다. 지난해 74개 팀에서 2배가량 증가한 것이다.
응모 분야는 AI 기술을 이용한 제품이나 서비스 제공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취약주민 돌봄 등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SK에코플랜트와 스마트 주거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과 이기열 SK에코플랜트 Solution 영업총괄(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사의 스마트 주거 상품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삼성물산의 홈플
롯데그룹이 AI(인공지능)를 그룹 비즈니스에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한편 모빌리티 등 신사업을 기반으로 미래 지속가능한 성장을 꾀하고 있다.
롯데그룹 5개 계열사(롯데케미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인프라셀, 롯데이노베이트,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최근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그룹 모빌리티 사업을 소개했다. 전시관은 롯데가 그리는 친환경
현대자동차·기아는 창의적인 연구 문화를 조성하고 임직원들의 연구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2010년부터 시작돼 지난해 15회차를 맞았다. 임직원들이 아이디어를 기획, 제안하고 직접 실물을 제작해 발표하는 경연대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10월 진행된 본선 경연에는 사전 심사를 거친 6개 팀
현대백화점그룹이 ‘네슬레 헬스사이언스(Nestle Health Science)’와 함께하는 헬스케어 사업의 영역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헬스케어 기업 현대바이오랜드는 25일 현대백화점 목동점 지하 2층에 토탈 헬스케어 전문 매장 ‘네슬레 헬스사이언스 스토어’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프리미엄 비타민 브랜드 ‘솔가’를 비롯해 미
버넥트가 피지컬(Physical) 인공지능(AI)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버넥트는 산업용 확장현실(XR)과 AI 솔루션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23일 오후 2시 40분 현재 버넥트는 전일대비 1030원(29.99%) 오른 4465원에 거래됐다.
이날 버넥트는 AI 고글 '비전엑스
세계 최대 핀테크 행사 '머니 2020 아시아' 기조연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은행이 아닌 고객이 선택권과 주도권을 갖는 디지털 전환에 부합하는 소비자 중심의 플랫폼으로 거듭나 은행의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3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윤 대표는 24일까지 사흘간 태국 방콕 퀸시리킷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글로벌 핀테크 콘퍼런스 '머니
성과 중심 조직문화 강화에 힘을 쏟고 있는 우리은행이 또 한번 파격적인 시도에 나섰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사내 상을 많이 받은 직원을 '우리 크라운', 어려운 자격증을 많이 취득한 직원을 '우리 엘리트'로 각각 선정해 우대할 계획이다. 성과 중심의 인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시도다.
우리은해은 전날 우리 크라운 7명을 선정해 발표하기
지니언스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리는 ‘RSA 컨퍼런스 2025’에 11년 연속으로 참가한다. RSAC는 전 세계 보안 전문가들이 모이는 글로벌 행사로, ‘보안 업계의 CES’로도 불린다. 지니언스는 이번 전시에서 △NAC △ZTNA △EDR 등 주요 보안 솔루션을 선보인다.
‘에너지 신기술 사업화 대전’ 첫 개최…유망기업 발굴 나서21일부터 공모 시작…사업화 자금 등 다양한 특전 제공
한국전력이 에너지 신기술을 활용한 우수 사업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KEPCO 에너지 신기술 사업화 대전’을 처음으로 개최한다.
한전은 'KEPCO 에너지 신기술 사업화 대전'에 참석할 기업을 21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
이동통신사들이 장애인의 생활 개선을 위해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서비스 지원에 나서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T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기업과 협업해 '배리어 프리 AI'를 비롯한 장애인 지원 서비스 및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투아트(Tuat)가 제공하는 AI 기반 시각보조 음성 안내 서비스 ‘설리번 서비스’는 전 세계 2
불닭볶음면의 글로벌 흥행 속 삼양식품의 '질주'가 지속되고 있다. 1년 새 영업이익이 2배 이상 증가했고 CJㆍ농심 등을 제치고 식품업계 시가총액 1위에 등극했다. 그러나 외부에서 보여지는 승승장구와 달리 삼양식품 임직원 평균 근속기간이 줄어들고 자발적 이직이 늘어나는 등 내부 불만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회사 잘 나가는데 내 연봉은
매이드, 현대차 분사 기술 기반 3D 프린팅 스타트업리얼월드, 퓨처플레이 류중희 전 대표 설립…RFM 기술 개발마들렌메모리, 브랜드 인증 리세일 새 카테고리 정착
4월 셋째 주 투자를 유치한 주요 스타트업은 매이드, 리얼월드, 마들렌메모리 등이다.
◇매이드
현대자동차에서 분사한 기술 기반 3D 프린팅 스타트업 매이드가 시리즈A 라운드에서 110억 원의 투
"서울 거리 곳곳에 예술과 창의적인 표현 살아 숨쉬어" 방문 소감"우아한 '워커힐'+활기찬 '비스타' 만나 협업 성사…예술로 확장"어린이 대상 아트 드로잉 등 캠페인 "창작자 가치 일깨우는 시간"" '비정형' 비행기ㆍ크루즈 작업 꿈꿔…한국 건물 내 작품 설치도 "
세계적인 비주얼 아티스트 '제이슨 아티엔자(Jason Atienza)'가 서울을 찾았다.
16일~20일 대전 대한민국 과학축제 850여 개 다채로운 프로그램…“역대 최대 규모”가족 단위 방문객으로 북적여
“오직 과학 축제를 즐기러 대전에 왔어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열린 17일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예년보다 뜨거운 햇살이 내린 만큼 현장의 열기도 뜨거웠다. 올해 축제는 그간 개별적으로 열렸던 ‘대한민국과학축제’,
디지털 인공지능(AI) 재활 솔루션 기업 네오펙트는 더불어민주당이 발표한 중소벤처기업 7대 정책과제 가운데 ‘비대면 원격진료 서비스’ 합법화가 핵심 의제로 포함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전반에서 수혜가 기대된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권칠승 위원장은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7대 정책과제를 민주당 정책위원회에
다음 달 사전계약 돌입할 예정5분 내 충전에 700㎞ 주행 가능27년간 집약된 수소 기술 선봬울산공장 내 수소연료전지 공장 건설
현대자동차가 7년 만에 수소차 넥쏘의 완전 변경 모델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주춤했던 수소차 시장에 신차 출시로 반등의 기회를 노릴 뿐만 아니라 국내에 수소연료전지 공장도 건설하는 등 미래 에너지에 대한 투자도 이어간다는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