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19 신규 감염 다시 200명대...외국인 입국 금지 유지

입력 2021-12-22 08: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누적 감염자 총 173만722명 달해…오미크론 감염자도 85명으로 늘어
377조 원 추경 예산 통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도쿄/AP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도쿄/AP연합뉴스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다시 200명대로 늘었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도 누적 85명으로 증가했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 입국 금지 조치를 유지하고 377조 원 규모의 기록적인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켰다.

21일 일본 NHK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까지 249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감염됐다고 밝혔다. 크루즈선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감염된 승객, 승무원 712명을 더하면 누계 173만72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이시카와현과 가나가와현에서 1명씩, 총 2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감염으로 목숨을 잃은 확진자는 1만8381명이다.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총 1만8394명으로 늘어난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총 85명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수도인 도쿄도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2명 늘어나 누적 6명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신규 감염자는 아프리카 동부 지역에 체류 경력이 있는 40대 여성, 10대 미만 남아다. 같은 비행기 승객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자 일본 정부는 국경 봉쇄를 연장하기로 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막기 위해 외국인 입국 금지 조치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외에서 귀국하는 일본인, 외국인 거주자는 정부 지정 시설에서 격리하도록 했다.

이날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임시국회가 끝난 후 기자회견에서 "오미크론 변이 전염성에 대한 과학적 평가가 아직 확립되지 않았다"며 "당분간 국경 통제 조치를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임시국회에서는 코로나19로 타격입은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2021년 회계연도에 36조 엔(한화 377조7500억 원) 규모의 추경 예산을 통과시켰다. 이는 세출 기준으로 일본 역대 최대 규모 추경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코스피, 장초반 4% 급락 딛고 7500선 상승 마감
  • '천세'만 철저했던 고증…'21세기 대군부인'이 남긴 것 [해시태그]
  • 단독 한국거래소, 장외파생 안전판 점검…위기 시나리오·증거금 기준 손본다
  • 중고 전기차, 1순위 조건도 걱정도 '배터리' [데이터클립]
  • 법원, 삼성전자 노조 상대 가처분 일부 인용…“평상시 수준 유지해야”
  • 오늘부터 2차 고유가 지원금 신청 시작, 금액·대상·요일제 신청 방법은?
  • "연 5% IRP도 부족"…달라진 기대수익률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上-②]
  • 오늘의 상승종목

  • 05.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744,000
    • -2.32%
    • 이더리움
    • 3,124,000
    • -4.17%
    • 비트코인 캐시
    • 556,500
    • -9.44%
    • 리플
    • 2,050
    • -2.84%
    • 솔라나
    • 125,600
    • -2.56%
    • 에이다
    • 371
    • -2.37%
    • 트론
    • 528
    • -0.75%
    • 스텔라루멘
    • 217
    • -3.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70
    • -3.4%
    • 체인링크
    • 14,020
    • -3.24%
    • 샌드박스
    • 105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