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기계, 브라질서 굴착기 263대 288억 원에 수주

입력 2021-08-02 11:06

현지 건설장비 렌털업체 아르막과 계약…내년 6월까지 공급

▲현대건설기계 굴착기.  (사진제공=현대건설기계)
▲현대건설기계 굴착기. (사진제공=현대건설기계)

현대건설기계는 최근 브라질 최대 건설장비 렌털업체 아르막과 2500만 달러(약 288억 원) 규모의 굴착기 263대에 대한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수주한 굴착기는 22톤급 롱리치 굴착기 25대 및 일반 굴착기 190대, 14톤급 굴착기 48대 등이다.

현대건설기계가 이번에 수주한 굴착기는 내년 6월까지 차례로 고객사에 인도될 계획이다.

현대건설기계는 지난해에도 아르막으로부터 22톤 굴착기 180대를 수주, 지난 7월까지 총 90대를 인도한 바 있다. 나머지 물량도 연내 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현대건설기계는 2013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공장을 설립한 이후 헤알화 가치절하 등 어려운 사업여건 아래에서도 현지 맞춤형 전략을 추진했다.

그 결과 시장점유율을 2018년 17.8%에서 2021년 상반기까지 19.4%로 끌어 올렸다. 2019년부터는 브라질 시장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브라질 공장을 중남미 지역의 판매 거점으로 삼아 지난달에는 브라질발 중남미 굴착기 누적 판매 1000대를 달성했다.

현대건설기계는 현지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브라질 시장을 지속해서 공략한다.

브라질 굴착기 시장 규모는 내수회복을 위한 정부의 사회간접자본 투자 영향으로 계속 성장하고 있다.

브라질건설기계산업협회에 따르면 브라질 굴착기 수요는 2018년부터 연평균 40%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도 작년 대비 23% 늘어날 전망이다.

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이번 아르막과의 공급계약 체결은 지속 성장하고 있는 브라질 시장에서 장비 품질과 납기 신뢰도를 인정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향후 브라질을 거점으로 중남미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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