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기계, 2분기 영업익 707억…전년 동기 대비 68%↑

입력 2021-07-22 14: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및 신흥시장 성장, 선진시장 수요 회복이 호실적 견인

현대건설기계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 70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액은 43% 상승한 9526억 원을 달성했다.

이로써 현대건설기계는 올해 상반기에만 1504억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지난해 기록한 연간 영업이익(916억 원)을 일찌감치 넘어섰다.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건설장비 수요 증가로 러시아, 중남미 등의 신흥시장에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9% 증대했다.

인도의 경우 코로나19가 계속 확산하는 등 악조건 속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174% 증가했다.

사업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건설기계 부문 매출은 7558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6.3% 올랐다.

신흥 시장과 국내 시장의 지속된 성장, 선진 시장에서의 수요 회복이 매출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산업 차량 부문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6.5% 증가한 1251억 원을 기록했다. 북미 및 신흥시장에서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결과다.

현대건설기계는 올해 하반기에도 호실적을 달성할 가능성이 크다.

중국 정부 주도의 공공 프로젝트가 하반기부터 재개될 가능성이 커서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신흥시장에서 수요 증가를 이끌 전망이다.

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2분기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 속도 조정으로 인해 중국시장에서의 매출이 다소 감소했다"며 "하지만 국내 및 신흥시장, 선진시장에서 수요가 고루 증가하고 있는 만큼 하반기 실적전망은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기계 최근 실적 추이.  (사진제공=현대건설기계)
▲현대건설기계 최근 실적 추이. (사진제공=현대건설기계)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승리 토템' 늑구…"가출했더니 내가 슈퍼스타" [요즘, 이거]
  • SK하이닉스, 1분기 ‘초대형 실적’ 예고…영업이익률 70% 전망
  • 비강남도 분양가 20억원 시대…높아지는 실수요자 내 집 마련 ‘문턱’
  • 입구도 출구도 조인다…IPO 시장 덮친 '샌드위치 압박'
  • 호르무즈 불안에 유가 다시 급등…“미국 휘발유 가격 내년도 고공행진 가능성”
  • TSMC, 2028년부터 1.4나노 양산 예정…“2029년엔 1나노 이하 시험생산”
  • 10조 투자 포스코·조선소 짓는 HD현대...‘포스트 차이나’ 선점 가속
  • 캐즘 뚫은 초격차 네트워크…삼성SDI, 유럽 재공략 신호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361,000
    • -0.22%
    • 이더리움
    • 3,418,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656,000
    • +0.15%
    • 리플
    • 2,106
    • -0.38%
    • 솔라나
    • 126,000
    • +0.08%
    • 에이다
    • 367
    • +0.55%
    • 트론
    • 492
    • +0.41%
    • 스텔라루멘
    • 252
    • +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10
    • +0.43%
    • 체인링크
    • 13,740
    • +1.03%
    • 샌드박스
    • 117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