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어제 오후 9시 427명, 32명↑…1일 0시 기준 400명대 중후반

입력 2021-06-01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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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부터 74세까지 고령층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달 2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시민들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받은 뒤 이상반응 관찰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65세부터 74세까지 고령층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달 2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시민들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받은 뒤 이상반응 관찰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 곳곳에서 잇따르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27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보다 32명 많다.

확진자가 다소 감소했지만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주말·휴일에는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면서 주 초반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75명(64.4%), 비수도권이 152명(35.6%)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48명, 경기 111명, 대구 32명, 부산 27명, 대전 18명, 인천 16명, 강원 13명, 충남 12명, 충북 11명, 경북·제주 각 9명, 광주 5명, 전북·전남 각 4명, 세종·경남 각 3명, 울산 2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확진자가 소폭 증가할 것을 고려하면 6월 1일 0시 기준으로 발표하는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중후반에 달할 전망이다.

최근 코로나19 환자 발생 양상을 보면 400∼7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516명→706명→629명→587명→533명→480명→430명이었다. 하루 평균 약 554명꼴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지표인 하루 평균 지역 발생 확진자는 약 534명으로, 여전히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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