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 확진자 160명 증가…지인모임·가락시장 집단감염 계속

입력 2021-05-3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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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10일 이후 20일만에 400명대로 들어선 30일 오전 서울역에 설치된 중구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10일 이후 20일만에 400명대로 들어선 30일 오전 서울역에 설치된 중구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고 있다. (뉴시스)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0명 발생했다. 기존 집단감염 관련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160명 증가해 4만3787명으로 집계됐다. 2620명이 격리 중이고 4만679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488명으로 늘었다.

기존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수도권 지인 모임에서 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31명으로 증가했다. 송파구 가락시장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4명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59명으로 늘었다.

이 밖에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을 살펴보면 △중구 소재 직장 3명(누적 10명) △중랑구 노래연습장 2명(누적 13명) △송파구 실내 운동시설 관련 1명(누적 22명) △해외유입 1명 △기타 집단감염 6명 △기타 확진자 접촉 75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10명 △감염경로 조사 중 53명이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부터 주중에는 2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검사 인원 감소 영향을 받는 주말이나 공휴일 다음 날은 100명대로 낮아지는 양상을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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