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패션 브랜드 ‘더엣지’, 새 모델로 한예슬 발탁

입력 2021-02-02 08: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CJ ENM)
(사진제공=CJ ENM)

CJ오쇼핑이 자사의 대표 패션 브랜드 ‘더엣지(The AtG)’의 신규 모델로 배우 한예슬을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예슬은 이번 봄 시즌 화보 촬영을 마쳤고, 2월 신상품 론칭부터 더엣지의 브랜드 모델로 본격 활동하게 된다.

CJ오쇼핑은 "더엣지의 브랜드 핵심 키워드인 ‘스타일리시’, ‘트렌디’와 한예슬의 이미지가 잘 부합하고,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새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예슬이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채널에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점도 더엣지 주요 고객층과 활발히 소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더엣지는 CJ오쇼핑이 2011년 처음 선보인 자체 패션 브랜드다. 2018년 CJ오쇼핑 패션 브랜드 중 최초로 연 주문금액 1000억 원을 돌파했으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CJ오쇼핑 히트상품 1위에 올랐다.

그간 더엣지는 편하고 트렌디하게 스타일링 해주는 컨셉으로 캐주얼룩부터 포멀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들을 선보여왔다. 지난해 출시한 상품 수도 70여 종으로 CJ오쇼핑의 다른 패션 브랜드 평균보다 4~5배 정도 많다.

CJ오쇼핑은 5일 오후 7시 35분 더엣지의 첫 봄 신상품 ‘일루미아 소프트 니트 4종’을 방송에서 선보인다. 이 제품은 신축성이 좋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퍼플로즈, 크림아이보리, 프렌치블루, 블랙 4개 색상으로 봄의 산뜻함을 표현하는 밝은 컬러가 많다.

2월 중순부터는 봄 신상품을 본격 론칭한다. 셋업 수트, 가디건 앙상블, 원피스, 카라 니트, 스커트 등 다양한 봄 분위기의 상품들이 3월까지 차례로 CJ오쇼핑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18일 더엣지 2차 봄 론칭 방송에서는 블라우스 3종, 가죽재킷, 데님 3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CJ오쇼핑 더엣지 관계자는 “밝고 상큼한 이미지의 한예슬을 통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하루를 콘셉으로 봄 시즌 화보를 찍었다”며 “영향력 있는 스타일 아이콘인 한예슬을 중심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활발히 해 더엣지의 트렌디한 이미지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563,000
    • -0.23%
    • 이더리움
    • 4,107,000
    • -1.53%
    • 비트코인 캐시
    • 619,500
    • -1.2%
    • 리플
    • 722
    • +0.42%
    • 솔라나
    • 222,200
    • +3.45%
    • 에이다
    • 632
    • +1.61%
    • 이오스
    • 1,115
    • +0.9%
    • 트론
    • 174
    • -1.69%
    • 스텔라루멘
    • 148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750
    • -0.86%
    • 체인링크
    • 19,250
    • +0.57%
    • 샌드박스
    • 600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