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중기연구원장 퇴임…“과업 마무리 못해 아쉬워”

입력 2021-01-2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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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중기벤처비서관으로 22일부터 업무 시작

▲이병헌 중소기업연구원장.  (사진제공=중소기업연구원)
▲이병헌 중소기업연구원장. (사진제공=중소기업연구원)

이병헌 중소기업연구원(중기연) 원장이 청와대 중소벤처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 원장은 21일 비대면 퇴임식을 갖고 “생각보다 일찍 찾아온 이별이 낯설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 원장은 “여러분과 함께 준비한 포스트 코로나 중소기업 정책방향은 이후 중기부의 방향타가 됐다”며 “차별화된 콘텐츠 도출을 위한 담론의 장이 마련됐고 심층적·체계적 보고서가 다수 발간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었다”며 중기연 구성원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저는 비록 떠나지만 늘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국민 경제의 발전을 위해 소임을 다하며 중기연이 중추적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며 “‘창의적 긴장’이 연구원에 만개하고 직원 스스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중소벤처비서관에 이 원장을 내정했다. 이 원장은 22일부터 비서관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이 원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경영과학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광운대학교 경영대학장을 거쳐 지난해 3월 중기연 원장에 선임됐다. 경영부터 혁신 기술까지 중소기업에 대해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연구경험을 보유했단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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