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당선] 경총 "글로벌 경제 회복 구심점 역할 기대"

입력 2020-11-0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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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대 미국 대통령에 오르게 된 조 바이든이 2월 3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 디모인에서 열린 코커스(당원대회)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AP통신과 CNN 등 미국 언론매체들은 7일 바이든이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승리해 대선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270명을 넘겼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디모인/EPA연합뉴스
▲46대 미국 대통령에 오르게 된 조 바이든이 2월 3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 디모인에서 열린 코커스(당원대회)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AP통신과 CNN 등 미국 언론매체들은 7일 바이든이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승리해 대선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270명을 넘겼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디모인/EPA연합뉴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은 8일 공식 논평을 통해 "조 바이든 후보의 미국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으로 전세계가 경제위기에 처해있는 가운데 조 바이든 당선인은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과 경제질서 확립을 위해 국제적 리더십 발휘가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경총은 "특히 주요국들과의 정책공조를 강화하며 글로벌 경제회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여는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다해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미 양국은 지금까지 견고하게 지속돼 왔던 한미동맹 관계를 기반으로 경제·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나아가 한반도 및 동북아 지역은 물론 세계 평화·번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긴밀한 협력을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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