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양현석 "24회 4억 도박" 혐의 인정·왕따 주장한 '아이러브' 신민아 "스트레스로 체중 35kg"·'무빙' 조인성, 5년 만에 드라마로 안방복귀·'여행에미치다' 조준기 대표, 혼수상태서 숨져·'한번 다녀왔습니다' 마지막 촬영 (연예)

입력 2020-09-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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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양현석 "24회 4억 도박" 혐의 인정

해외에서 억대 원정도박을 한 혐의를 받은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양현석이 법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박수현 판사는 9일 도박 혐의로 기소된 양현석 전 대표와 YG의 자회사인 YGX 대표 김모(37) 씨, 이모(41) 씨 등 4명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는데요. 양현석 전 대표 등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내 카지노에서 20여 차례에 걸쳐 약 4억 원 상당의 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한편, 양현석 전 대표 등의 다음 공판기일은 10월 28일 오후에 열릴 예정입니다.

◇왕따 주장한 '아이러브' 신민아 "스트레스로 체중 35kg"

걸그룹 아이러브 탈퇴 후 '왕따 고백'을 했던 신민아가 스트레스로 체중이 감소한 사실과 함께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신민아는 9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소속사(WKS ENE)에서 업무 방해와 팬레터 절도로 추가 고소를 하셨다고 들었다"라며 "나는 거짓말이 한 적이 없다"라고 강조했는데요. 이에 신민아는 8일 SNS를 통해 "스트레스로 35kg까지 체중이 빠져 식욕 촉진제까지 먹으면서 살고 있다"라고 심정을 토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무빙' 조인성, 5년 만에 드라마로 안방 복귀

배우 조인성이 한효주, 차태현과 만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새 드라마 '무빙'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새 드라마 '무빙'은 웹툰 작가 강풀이 그린 작품을 원작으로 해 남들이 모르는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고등학생과 그 부모들의 성장기를 담은 이야기인데요. '무빙'의 메가폰은 '미스티'와 '부부의 세계'로 인기를 구가했던 모완일 감독이 잡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내년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인 '무빙'은 현재 캐스팅 작업을 이어가는 중이며 세 배우의 호흡에 기대가 쏠리고 있습니다.

(출처=조준기 대표 SNS 캡처)
(출처=조준기 대표 SNS 캡처)

◇'여행에미치다' 조준기 대표, 혼수상태서 끝내 숨져

혼수상태였던 '여행에 미치다' 조준기 대표가 9일 끝내 숨졌습니다. 앞서 조준기 대표는 인스타그램에 음란 동영상을 올렸다는 논란에 휩싸인 뒤 SNS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과 함께 혼수상태로 발견됐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조준기 대표는 이날 오전 치료 중에 병원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준기 대표의 빈소는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장례식장 10호실에 마련됐으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번 다녀왔습니다' 마지막 촬영, 해피엔딩 예고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9일 마지막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동아닷컴 취재에 따르면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이날 강원도 강릉에서 마지막을 장식했는데요. 이에 마지막 이야기로 재결합한 송나희(이민정 분), 윤규진(이상엽 분) 커플과 결혼을 약속한 송다희(이초희 분), 윤재석(이상이 분) 커플이 예복으로 차려입고 있어 해피엔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앞서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95·96회는 각각 34.8%, 37.0%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해 인기를 자랑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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