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자르트, 친환경 택배 포장 전면 도입…‘헬시 딜리버리 프로젝트’ 진행

입력 2020-07-2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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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닥터자르트)
(사진제공=닥터자르트)

해브앤비의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자르트가 친환경 택배 패키지를 전면 도입한 ‘헬시 딜리버리 프로젝트(Healthy Delivery Project)’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헬시 딜리버리 프로젝트’는 ‘Healthy Earth, Healthy Skin’이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한 지구 만들기에 동참하기 위해 진행되는 닥터자르트의 첫 번째 친환경 프로젝트다. 온라인 채널에서 제품 구매 시 제품 배송에 사용되는 배송 박스 제작을 간소화하고 플라스틱 소재의 택배 부자재들을 종이 소재로 전면 교체해 고객과 ‘친환경’ 가치를 밀접하게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행보를 확장해나간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닥터자르트는 친환경 배송 박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기존 택배 박스는 제품 관련 콘셉트를 돋보이게 하려고 박스 내부에 컬러풀한 콘텐츠를 코팅 인쇄로 진행했다면, 친환경 배송 박스 도입으로 불필요한 문구 및 디자인 인쇄를 최소화해 흰색 단일 잉크만 사용한 배송 박스로 교체돼 환경에 해로운 잉크 사용량을 대폭 줄였다. 기존 배송 박스에 인쇄됐던 제품 관련 비주얼 콘텐츠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담아 제작한 스티커로 제공해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더불어 배송 과정에 필요한 모든 플라스틱 소재의 부자재 또한 종이 소재로 변경했다. 비닐 소재의 에어캡 등 완충재도 종이 소재로 전면 교체했고, 밀봉을 위해 표면에 부착되는 박스 테이프도 비닐 소재에서 종이 소재로 차례로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본 제품 외에 제공되는 부직포 소재의 샘플 파우치 또한 ‘약 봉투’ 콘셉트의 종이 소재 파우치로 교체하는 등 배송 과정에서 사용되는 모든 부자재를 폐휴지로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친환경 배송 강화에 더욱 힘쓰고 있다.

닥터자르트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면서 고객과 함께 ‘친환경’ 가치를 공유하는 첫걸음으로 배송 단계부터 불필요한 자원의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배송 부자재 전면 교체를 진행했다”라며 “앞으로 제품 수령부터 사용,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지속 가능한 친환경 가치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사회적인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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