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개편 재추진 기대 ‘목표가↑’-삼성증권

입력 2019-06-2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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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4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지배구조 개편의 재추진이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기존 25만 원에서 27만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는 A/S 사업부의 원화약세 수혜와 전동부품, 멀티미디어부품 매출 성장에 힘입어 2분기 매출 9조2660억 원(YoY+4.3%), 영업이익 5420억 원(+2.0%)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임 연구원은 투자 포인트 중 하나로 모비스의 인적 분할을 꼽았다.

임 연구원은 “모비스의 인적분할 후 기아차의 존속 모비스 지분과 대주주의 글로비스 지분 스와프의 시나리오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어떠한 시나리오든 모비스 소액주주의 찬성이 핵심”이라며 “모비스 인적분할 시나리오는 유지되지만 글로비스와의 합병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룹 전반의 사업부 조정도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임 연구원은 “모비스를 중심으로 케피코, 오토론 등 전장부품사의 합병, 현대위아와 현대트랜시스 기계부품사의 합병, 글로비스와 오토에버 합병 등으로 물류와 IT의 시너지 효과를 추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사업부 인적 분할로 밸류에이션 재평가 시 업사이드는 최대 35% 이상을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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