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벨기에, 4차 산업혁명 신소재 분야 협력 강화

입력 2019-03-2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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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희 본부장-솔베이 CEO 경제협력 방안 논의

▲27일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벨기에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
▲27일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벨기에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

한국과 벨기에가 4차 산업혁명 관련 신소재 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한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7일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호텔에서 벨기에 국왕과 함께 한국을 찾은 일함 카드리(Ilham Kadri) 솔베이 최고경영자(CEO)와 면담을 갖고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벨기에 신소재·정밀화학기업인 솔베이는 1975년부터 연비절감 타이어용 실리카 생산공장, 글로벌 특수화학 사업본부, 연구혁신센터 설립 등 국내에 적극 투자하고 있는 기업이다.

유 본부장은 면담을 통해 한-벨기에의 산업협력을 평가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협력 강화방안 모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그간 솔베이가 한국 산업성장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하고 새로운 투자협력이 더욱 활성화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솔베이가 계획 중인 새로운 투자 프로젝트의 한국 유치에 대해 솔베이 측에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한편 산업부는 이번 벨기에 국왕 방한을 모멘텀으로 활용해 양국간 산업협력을 고도화해나가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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