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1일 열린 4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최근 서버D램 시장 수요 조정은 데이터센터 설비 투자 둔화라기보다 하이퍼스케일러(hyperscaler, 구글 아마존 등 대규모 데이터센터 운용 업체)의 재고 조정 및 추가 가격 하락 기대감으로 구매 지연 등이 복합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서버D램에 대한 펀더멘털은 견조하다"며 "고객사 재고 안정화에 따라 2분기 이후 수요가 다시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입력 2019-01-31 11:44
삼성전자는 31일 열린 4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최근 서버D램 시장 수요 조정은 데이터센터 설비 투자 둔화라기보다 하이퍼스케일러(hyperscaler, 구글 아마존 등 대규모 데이터센터 운용 업체)의 재고 조정 및 추가 가격 하락 기대감으로 구매 지연 등이 복합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서버D램에 대한 펀더멘털은 견조하다"며 "고객사 재고 안정화에 따라 2분기 이후 수요가 다시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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