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설 연휴 교통안전 만전 기하라…전통시장 애용해 달라”

입력 2019-01-28 16: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보회의 주재…“설 연휴 동안 교통사고, 화재, 산재 사망자 없기를”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 입장한 뒤 자리에 앉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 입장한 뒤 자리에 앉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설 연휴를 앞두고 특별히 당부하고 싶은 것은 안전문제다”며 “교통사고, 화재, 산재 등 3대 안전사고 사망자가 한 명도 없는 설 명절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특히 강조하고 싶은 것은 교통안전이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 들어 2017년과 2018년 연이어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많이 줄고 있고, 설 연휴 기간 교통사망자 수도 2016년 60명, 2017년 43명, 2018년 37명으로 크게 줄었지만, 아직도 적은 숫자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올해 설 연휴 이동 인원은 매일 700만 명, 특별교통대책 기간 7일 동안 500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이동 인원이 많은 데다 장시간 운전, 또 음주운전 등의 사고 발생 요인이 많기 때문에 교통사고 줄이기 대국민 캠페인과 함께 사고 위험 안내, 졸음운전 방지, 음주운전 단속 등 특별대책을 위해 드론과 헬기, 암행순찰차 운행 등 가용한 역량을 모두 투입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 “화재나 산재에서도 마찬가지로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발생 시 신속한 수습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이번 설에는 전통시장,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명절의 풍성함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을 대폭 늘려 발행한다”며 “온누리상품권은 지난해 설보다 1500억 원 많은 4500억 원어치를 발행하고, 할인율을 5%에서 10%로, 구매 한도는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각각 늘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지역사랑상품권도 지난해 명절의 두 배인 1250억 원어치를 지자체들이 조기에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부연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께서도 제수용품이나 설빔을 사러 대형마트만이 아니라 우리 이웃들이 언 손을 녹여가며 장사하는 전통시장이나 골목골목의 가게를 찾아 값싸고 신선한 물품을 사면서 따뜻한 정을 나눠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주택 보유세 8.8조 육박…공시가 급등에 1년 새 1조 더 걷힌다
  • 전고점까지 81p 남은 코스피⋯기관ㆍ외인 ‘사자’세에 2%대 강세 마감
  • '일본 열도 충격' 유키 실종 사건의 전말…범인은 계부
  • 다주택 압박에⋯강남 아파트 실거래가, 3년여만에 3% 하락 전망
  • 20대는 주차·40대는 자녀…세대별 '좋은 집 기준' 보니 [데이터클립]
  • 비행기표보다 비싼 할증료…"뉴욕 왕복에 110만원 더"
  • 노동절 일하고 '대체 휴일' 안 된다⋯근로 시 일당 최대 250% 지급
  • 미·이란, 다음 주 파키스탄서 2차 협상…백악관 “휴전 연장 요청 안 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647,000
    • +0.73%
    • 이더리움
    • 3,458,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657,000
    • +1.15%
    • 리플
    • 2,134
    • +4.35%
    • 솔라나
    • 131,200
    • +4.54%
    • 에이다
    • 382
    • +4.95%
    • 트론
    • 482
    • -0.41%
    • 스텔라루멘
    • 246
    • +6.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40
    • +3.58%
    • 체인링크
    • 14,130
    • +3.21%
    • 샌드박스
    • 122
    • +4.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