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서울시 스마트시티 테스트베드 특구로 지정…3년간 18억 확보”

입력 2018-12-21 13: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마스시티 양천'(출처=양천구)
▲'스마스시티 양천'(출처=양천구)

서울 양천구가 ‘서울시 스마트시티 테스트베드 특구지정 공모사업’ 복지환경 분야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는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등 신기술 서비스를 실제 생활 현장에 상용화할 수 있는지 먼저 테스트 한 후 시 전체로 확산·유도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테스트베드 특구로 2개 자치구를 지정했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안전교통 ▲복지환경분야 중 2개 지정 사업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분야 제한 없이 선택 가능한 3개 이상 희망 사업을 공모해 2차에 걸쳐 심사진행, 스마트시티 테스트베드 특구를 선정했다.

양천구는 2019년부터 3년간 총 18억원(서울시 15억원, 양천구 3억원) 사업비를 확보, 서울시와 협의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사람과 환경을 중시하는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스마트도시는 우리 삶을 바꾸는 도시혁명으로 더 이상 관 주도로는 불가능하다. 앞으로는 도시생활문제를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현장을 중심으로 첨단기술과 연계해 해결하는 스마트도시 양천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616,000
    • +1.78%
    • 이더리움
    • 4,680,000
    • +2.63%
    • 비트코인 캐시
    • 899,000
    • +2.04%
    • 리플
    • 3,140
    • +3.12%
    • 솔라나
    • 202,800
    • +1.91%
    • 에이다
    • 647
    • +3.03%
    • 트론
    • 428
    • -0.23%
    • 스텔라루멘
    • 365
    • +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10
    • -0.75%
    • 체인링크
    • 21,010
    • +0.14%
    • 샌드박스
    • 214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