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8] 삼성·LG CEO들 독일·일본 전시부스 ‘열공’

입력 2018-09-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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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부회장(왼쪽)과 김현석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 부문장 사장,
▲조성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부회장(왼쪽)과 김현석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 부문장 사장,

조성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부회장과 김현석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 부문장 사장이 유럽 가전 전시회 ‘IFA 2018’의 전시장을 둘러보며 공부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IFA 전시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은 독일과 일본 주요 기업의 전시부스를 둘러봤다고 밝혔다.

조 부회장은 파나소닉, 소니, 지멘스 등의 전시부스를 둘러봤다. 조 부회장은 “파나소닉은 예전부터 친하게 지내 그쪽에서 초대해, 미래를 준비하는 여러 제품을 보여줬다”며 “미래관이라고 해서 키친 쪽을 스마트하게 만들었다고 하는데, 몇 년 전부터 같은 콘셉트로 하면서 제품은 나오지 않은 것 같다. 브랜드를 만들어 가는 중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조 부회장은 “소니는 TV 올레드를 살펴봤고 특별한 것은 보이지 않았다”면서 “지멘스는 과거 제품에서 크게 변한 건 없었다”고 덧붙였다.

김현석 삼성전자 사장은 개막 첫날 밀레, 리베르, 지멘스, 보쉬 등 유럽 가전 업체들의 전시장을 둘러보며 현지 트렌드를 파악했다. 김 사장은 밀레 전시장을 둘러보며 “유럽이야 밀레가 넘버원이다보니 그런 회사들을 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 사장은 “우리나라에 출시됐다면 사는 사람이 없을 것 같은 제품이 전시되어 있어 놀랐다”며 “생활 가전은 기술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문화도 알아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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