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필리핀 재무장관 "필리핀 내 한국 기업 투자 활성화 지원"

입력 2018-06-04 16: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상회담 앞서 김동연 부총리ㆍ도밍게스 장관 면담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카를로스 도밍게스 필리핀 재무장관과 면담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제공=기획재정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카를로스 도밍게스 필리핀 재무장관과 면담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제공=기획재정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한ㆍ필리핀 정상회담에 앞서 카를로스 도밍게스 필리핀 재무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주요 경제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김 부총리는 이날 면담에서 필리핀 정부가 추진 중인 교통ㆍ물류시스템 등 인프라 확충 정책을 높이 평가하면서 한국 정부도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등을 통해 필리핀 정부의 정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도밍게스 장관이 요청한 필리핀 조세 분야 전자정부시스템 구축사업에 대한 EDCF 지원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며, 실무 차원의 논의가 조속한 시일 내에 진행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부총리와 도밍게스 장관은 양국의 호혜적인 교역 확대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현재 진행 중인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RCEF) 협상의 신속한 타결 등을 통해 양국 간 주요 통상현안이 원만히 해결되도록 긴밀히 협의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김 부총리는 "양국의 경제협력 관계 심화를 위해 필리핀에 투자한 한국 기업이 원활한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고, 도밍게스 장관은 "한국 기업의 투자가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정책의 주안점을 두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 부총리는 최근 한국과 아시아개발은행(ADB)이 '한ㆍ아태지역 청년기술봉사단 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과 관련해서도 필리핀 정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도밍게스 장관은 환영의 뜻을 밝히며 "한국 청년기술봉사단의 활동이 필리핀의 4차 산업혁명 대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코스피, 장초반 4% 급락 딛고 7500선 상승 마감
  • 결국 터졌다…'21세기 대군부인' 고증 지적 그 후 [해시태그]
  • 단독 한국거래소, 장외파생 안전판 점검…위기 시나리오·증거금 기준 손본다
  • 중고 전기차, 1순위 조건도 걱정도 '배터리' [데이터클립]
  • 법원, 삼성전자 노조 상대 가처분 일부 인용…“평상시 수준 유지해야”
  • 오늘부터 2차 고유가 지원금 신청 시작, 금액·대상·요일제 신청 방법은?
  • "연 5% IRP도 부족"…달라진 기대수익률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上-②]
  • 오늘의 상승종목

  • 05.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10,000
    • -1.88%
    • 이더리움
    • 3,178,000
    • -2.78%
    • 비트코인 캐시
    • 547,000
    • -11.42%
    • 리플
    • 2,068
    • -2.54%
    • 솔라나
    • 126,400
    • -2.62%
    • 에이다
    • 373
    • -2.86%
    • 트론
    • 530
    • -0.56%
    • 스텔라루멘
    • 220
    • -3.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70
    • -4.38%
    • 체인링크
    • 14,150
    • -3.21%
    • 샌드박스
    • 106
    • -2.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