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상파울루서 화재로 고층 건물 붕괴…1명 사망·3명 실종 "사상자 더 늘어날 듯"

입력 2018-05-02 09: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고층 빌딩이 화재로 무너졌다.(AP/연합뉴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고층 빌딩이 화재로 무너졌다.(AP/연합뉴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화재로 고층 건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복수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1시 30분께 상파울루의 24층짜리 고층 건물이 불길에 휩싸인 뒤 붕괴됐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1명이 숨지고, 3명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불법 거주자 수백명이 머물던 곳이라 사상자 수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소방당국은 건물 안에 소방 안전 시설이 전혀 없고, 주민들이 버린 쓰레기가 많았던 탓에 불길이 빨리 번진 것으로 보고 있다.

무너진 건물은 1966년에 지어져 경찰청 본사로 쓰이다가 2002년 이후 버려졌다. 최근에는 불법 거주자들이 점거하고 있었다. 건물 안에는 최소 50가구 이상의 노숙인이 건물을 점거해 살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는 빈곤층 주민들이 버려진 건물에 들어가 살면서 여러 차례 안전문제가 제기돼 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단독 “무료라더니...해지하면 82만원 위약금” 성장앨범 갈등 5년간 805건[생애 첫사진의 함정②]
  • 일본기상청이 본 예비 태풍 '두쥐안', 경로 분석
  • 서울 시내버스 파업 철회…12시간 협상 끝 '임금 3.2% 인상' 타결
  • 트럼프 “호르무즈서 안 도운 국가, 美에 배상해야”…‘전쟁 청구서’ 위협
  • 뉴욕증시, 유가ㆍ국채금리 상승에 하락⋯인플레 불안 고조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6000 박스피' 갇힌 韓증시⋯"구조적 하락 아닌 숨고르기 장세" [박스피 갇힌 증시]
  • 발행은 은행 과반? 거래소 지분은 몇 %까지?…15개월 째 헛바퀴 [스테이블코인법, 1년째 표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9.16 10: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690,000
    • -1.61%
    • 이더리움
    • 3,284,000
    • -3.41%
    • 비트코인 캐시
    • 298,300
    • -1.09%
    • 리플
    • 1,764
    • -8.08%
    • 솔라나
    • 132,900
    • -4.04%
    • 에이다
    • 267
    • -5.32%
    • 트론
    • 455
    • -0.44%
    • 스텔라루멘
    • 242
    • -7.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00
    • -5.54%
    • 체인링크
    • 14,920
    • -4.66%
    • 샌드박스
    • 45.52
    • -5.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