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 동해시 천곡동 중앙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수주

입력 2017-11-2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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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천곡동 중앙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조감도(자료=대우산업개발)
▲동해시 천곡동 중앙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조감도(자료=대우산업개발)
대우산업개발이 약 360억원 규모의 동해시 천곡동 중앙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788번지 일대에 위치한 동해시 천곡동 중앙아파트는 연면적 2만9956.41㎡에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5층, 5개 동, 총 241가구로 조성되며 전용면적은 59㎡, 72㎡, 84㎡로 구성된다. 이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올해 4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고, 내년 2분기에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동해고속도로 동해 IC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고 7번국도가 인접해 영남지방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더불어 인천공항~강릉을 잇는 KTX가 올해 개통할 예정으로 2018년에는 동해역까지 연장될 계획이라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동해초등학교가 인접해 있고 동해 공영버스터미널도 가까이 있다.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의 생활편의시설과 동해시청, 동해경찰서 등의 관공서 및 동해문화예술회관도 인근에 있다.

‘이안(iaan)’ 브랜드로 잘 알려진 대우산업개발은 지난 8월 경기도 첫 신탁방식 재건축 시범단지인 부천시 '삼협연립’ 아파트의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 후 10월에는 포항시 학잠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약 1078억원)을 따내는 등 올해 꾸준히 재개발·재건축 사업에서 성과를 내면서 탄력을 받고 있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뛰어난 브랜드와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비사업수주에 성공하고 있다”며 ”사업영역 다각화를 위해 재개발·재건축 분야 및 소규모 정비사업 등에도 적극 참여해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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