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원익큐브, 16조 시장 플렉시블 OLED 핵심소재 부각 강세

입력 2017-09-06 09: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익큐브가 강세다. 유상증자에 따른 권리락 효과에 플렉시블(flexible) OLED 핵심소재인 은나노와이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오전 9시 48분 현재 원익큐브는 전날보다 24.31% 오른 2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익큐브는 시설자금 8억 원과 운영자금 90억 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했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원익큐브는 터치스크린, OLED, 태양전지, 투명전극필름 제조에 필요한 은나노와이어(AgNW)와 다운스트림을 준비하고 있다. 이 회사의 은나노와이어 기술력은 20nm급에서 세계적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잉크도 최종제품의 공정 단축을 통한 원가 절감 효과를 줄 수 있는 제품 경쟁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플렉시블 OLED 시장 규모는 지난해 35억1282만 달러(약 3조 9900억 원)에서 올해 92억5697만 달러(10조 5100억 원)로 163% 증가할 전망이다. 내년에는 145억9686만 달러(16조 5800억 원)로 57.7% 성장할 전망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해외기업 '하도급 갑질' 꼬리 자른다 [하도급법 사각지대①]
  • '주말 소나기'에도 식지 않는 불볕더위…오후부터 자외선·오존 주의보
  • '엘롯라시코'에 팬들도 탈진…이틀 연속 9:8 '끝내기 혈투'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오늘의 상승종목

  • 06.17 09: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29,000
    • +0.41%
    • 이더리움
    • 5,126,000
    • +1.59%
    • 비트코인 캐시
    • 605,500
    • -0.49%
    • 리플
    • 691
    • -0.43%
    • 솔라나
    • 213,900
    • +3.89%
    • 에이다
    • 590
    • +0.34%
    • 이오스
    • 927
    • -1.38%
    • 트론
    • 166
    • +1.22%
    • 스텔라루멘
    • 14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100
    • -0.43%
    • 체인링크
    • 21,420
    • +2.15%
    • 샌드박스
    • 542
    • -0.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