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북한 미사일 日 상공 지나…방산주 또 다시 급등

입력 2017-08-29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북한이 29일 중거리급 이상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일본 상공을 지나쳤다는 소식에 방산주가 또 다시 급등세다.

29일 오전 9시 7분 현재 한일단조는 전 거래일 대비 7.24% 오른 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일단조는 국내 탄약 분야 방산업체로 정부의 탄두 중량 무제한 확대 방안 소식에 급등한 바 있다.

이외에도 빅텍이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11.23% 오른 426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스페코(6.48%), LIG넥스원(0.76%), 한화테크윈(0.89%) 등이 동반 오름세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5시 57분경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불상 탄도미사일 1발을 동쪽 방향 일본 상공을 지나 북태평양 해상으로 발사했다.

합참은 발사된 미사일의 비행거리는 약 2700여km, 최대고도는 약 550여km라고 밝혔다. 비행거리가 2700㎞에 달한다면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급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일본 NHK 방송은 북한이 쏜 미사일이 일본 동북 지역 상공을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일본 영토에 떨어진 미사일 낙하물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방산주는 지난달 31일에도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의 두 번째 시험발사에 나서자 일제히 급등한 바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대표이사
    박정영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16]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2.08]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대표이사
    임만규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12]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1.25]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율공시)

  • 대표이사
    김재현, 이열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15]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대표이사
    김동관, 손재일, Michael Coulter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6]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2.10]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886,000
    • +1.22%
    • 이더리움
    • 4,403,000
    • +4.21%
    • 비트코인 캐시
    • 873,000
    • +10.37%
    • 리플
    • 2,776
    • +1.09%
    • 솔라나
    • 185,000
    • +0.76%
    • 에이다
    • 546
    • +0.92%
    • 트론
    • 416
    • +0.73%
    • 스텔라루멘
    • 321
    • +2.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10
    • +2.99%
    • 체인링크
    • 18,430
    • +1.54%
    • 샌드박스
    • 173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