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황교안 총리, 답변이 박 대통령 닮아가...내년 4월 조기대선 치뤄야”

입력 2016-11-11 15: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의당 노회찬 의원은 11일 “황교안 국무총리의 답변이 박근혜 대통령을 닮아간다”고 했다.

노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등 진상규명에 대한 긴급현안질문’에서 황교안 국무총리를 상대로 “박승주 국민안전처 장관 내정을 누가 했느냐”고 물었고, 이에 황 총리가 “저는 저대로 제정했다”고 답하자 이같이 말했다.

황 총리는 “저는 저대로 제청했고 총리 후보자에게 의견을 들었다”며 “후보자 입장에서는 제청 권한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노 의원은 “실세총리가 있었다면 최순실”이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황 총리는 “그렇게 속단하지 말라”고 했다.

노 의원은 또 “뒤늦게 깨달았는데, 속단이 아니다 지단”이라면서 “이 사태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느냐”고 물었고, 황 총리는 “제 책임이 더 크다”고 했다.

이에 노 의원이 “그러면 황교안 게이트냐”고 압박하자, 황 총리는 “우리 국정을 잘 보좌하고 그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했어야 하는데, 이런 일로 국민에게 불행을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노 의원은 “대통령이 민의를 받아들여서 이제는 물러나야 할 때라고 본다”면서 “내년 4월 제대로 된 조기 대선을 치르고, 과도내각은 자기임무를 마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 방남과 묘한 분위기
  • 애는 엄마가 집에서 봐야 한다고요?…18년 만에 바뀐 인식 [데이터클립]
  • 금리·자재비에 눌린 건설株…코스피 오를 때 대우ㆍGS건설 15% ‘역주행’
  • "최악 아냐"...삼성 총파업에도 주가 계속 오르는 이유
  • 스타벅스글로벌도 탱크데이 논란에 “진심으로 사과…책임 규명·조사 착수”
  • 대형주 부진에 코스피 3.2% 내린 7271에 마감⋯외인 7조 순매도
  • [환율마감] 원·달러 1510원 육박 한달보름만 최고, 안전선호+외인 코스피 투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84,000
    • +0.37%
    • 이더리움
    • 3,162,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552,500
    • -0.81%
    • 리플
    • 2,032
    • -1.79%
    • 솔라나
    • 126,200
    • -0.71%
    • 에이다
    • 373
    • -0.53%
    • 트론
    • 532
    • +0.76%
    • 스텔라루멘
    • 214
    • -2.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70
    • -1.79%
    • 체인링크
    • 14,140
    • -0.63%
    • 샌드박스
    • 106
    • -1.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