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 ‘브렌시스’ 캐나다서 판매 허가

입력 2016-09-12 2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달 31일 캐나다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에타너셉트 바이오시밀러인 ‘브렌시스(SB4)’에 대한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브렌시스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매출 기준으로 약 10조 원 팔린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다. 캐나다에서는 류마티스 관절염 및 강직성 척추염 치료제로 머크 캐나다를 통해 판매될 전망이다. 브렌시스는 작년 9월 국내 식약처의 제품 판매 허가를 시작으로 올해 1월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 7월 호주 의약품 규제기관(TGA)에 이어 북미 지역에서는 캐나다에서 첫 판매 허가를 받았다.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한국, 유럽, 호주에 이어 이번 캐나다에서 브렌시스 판매 허가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보다 많은 자가 면역 질환 환자들에게 치료 기회를 부여할 수 있다는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중요하다고 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브렌시스와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전 세계 10개 국가, 70여 개의 병원에서 596명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진행했다. 52주차 ACR20 반응률에서 브렌시스 투여군은 80.8%, 오리지널 제품 투여군은 81.5%로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또 52주차에 스위칭해 100주까지 평가한 스위칭 임상 시험 결과는 제품을 스위칭한 이후에도 유효성, 안전성 및 면역원성에 있어서 차이가 없었다.

한편 전 세계 가장 많이 팔리는 자가면역 치료제 ‘anti-TNFα’ 제품은 ‘아달리무맙’, ‘인플릭시맙’ 그리고 ‘에타너셉트’로 이들 3 종의 전세계 시장 규모는 2015년 기준으로 약 35조 원에 달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 중 올해 이미 2종의 바이오시밀러를 국내와 유럽에서 판매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만피' 달성은 시간 문제…"포스트 주도주는 '피지컬AI'"
  • [긴급진단] “전술적 투자처 넘어 핵심 시장으로”…코스피 8000, 반도체 이익 장세 시험대 [꿈의 8000피 시대]
  • ‘삼전닉스’가 쏘아 올린 백화점株 랠리⋯“서민은 지갑 닫은 K양극화”
  • 5월은 장미축제의 달…대구·삼척·울산·임실 등
  • 반값 숙박에 여행비 지원⋯“가성비 좋은 국내로 U턴 하세요”[高유류할증료 시대, 알뜰 여행법]
  • 피부 레이저를 두피에 쐈더니…숨었던 모발이 돌아왔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하이닉스에 밀린 삼성전자…"지금이 오히려 기회" [찐코노미]
  • 스승의 날 30도 웃도는 더위...15도 안팎 큰 일교차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11: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005,000
    • +1.63%
    • 이더리움
    • 3,363,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645,500
    • -0.08%
    • 리플
    • 2,198
    • +3.44%
    • 솔라나
    • 136,100
    • +0.67%
    • 에이다
    • 400
    • +1.52%
    • 트론
    • 524
    • +0.96%
    • 스텔라루멘
    • 240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560
    • +0.82%
    • 체인링크
    • 15,410
    • +1.38%
    • 샌드박스
    • 117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