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회사 부사장 사모님’ 품절녀 된 김유현은? “몬스타” 카리스마 악녀

입력 2015-07-0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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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현, 몬스타,

(사진 = CJ E&M)

배우 김유현이 품절녀가 된 가운데 그녀의 과거 행보가 온라인 상에 화제다.

김유현은 지난 2013년 방송된 tvN 드라마 '몬스타'에서 북촌고등학교 최고의 미인이자 부동산 부자인 부모를 둔 마효린 역을 맡았다. 그는 드라마에서 거만하고 도도한 성격으로 악녀 이미지를 어필했다.

특히 김유현은 지난 2013년 5월 24일 방송에서 부잣집 자녀들만 사용할 수 있는 음악실을 차지한 하연수를 보고 "뭐야?"라고 소리치며 앙칼진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김유현은 이어 하연수에게 "뭐냐니까? 이 산만 지저분한 것들은? 다치워"라고 신경질적으로 말했다. 이에 하연수가 콧방귀를 끼며 당당한 모습을 보이자 김유현은 길을 막으며 "야!"라고 화를 내며 어깨를 쳤다.

한편 3일 방송계에 따르면 김유현은 지난 달 7일 9살 연상의 건설회사 부사장과 대구의 한 성당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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