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윤민수 “격한 노래는 ‘누드’로 녹음”… 강민경 “상상하니까” 경악

입력 2015-02-1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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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윤민수 “격한 노래는 ‘누드’로 녹음”… 강민경 “발가벗는 모습 상상” 경악

(사진=KBS '불후의 명곡' 화면 캡처)

불후의 명곡 윤민수가 독특한 녹음 방법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작곡가 故 이영훈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대기실 토크에서 윤민수는 "격한 노래를 부를 때 누드 녹음을 한다"고 밝혔고, 이를 들은 강민경은 인상을 찌푸리며 표정을 구겨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들이 유독 표정이 좋지 않은 강민경에게 이유를 묻자 강민경은 “민수 오빠 노래 되게 아름답지 않냐. 그런데 발가벗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니까”라면서 경악했다.

한편 이날 다비치 강민경은 "문명진이 출연한다고 해 출연을 결정했다더라"는 MC들의 말에 "그렇다"라며 "좋아합니다"라고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애정을 표현했다.

이를 본 윤민수는 "예전에 다비치, 신용재와 함께 노래방에 간 적이 있는데 강민경이 신용재한테 문명진 씨 노래를 시키더라"라고 깜짝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불후의 명곡'에는 다비치, S, 윤민수, 옴므, 문명진, 마마무, 노브레인 등이 출연했다. 이날 우승자는 ‘옛사랑’을 부른 윤민수가 차지했다.

불후의 명곡 윤민수 강민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불후의 명곡 윤민수 강민경, 후 아빠 왜 그러셨어요”, “불후의 명곡 윤민수 강민경, 강민경 표정 이때 진짜 웃겼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불후의 명곡’ 윤민수 “격한 노래는 ‘누드’로 녹음”… 강민경 “발가벗는 모습 상상”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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