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전화로 아파트 경비원 꾀어낸 뒤 택배 훔쳐

입력 2015-01-30 08: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런일이]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아파트 경비실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김모(24)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고교 동창생인 이들은 지난해 11월 초 창원시 의창구 대원동의 한 아파트 경비실에서 입주민들이 주문한 패션용품 등 시가 60만원 상당의 택배물건 5개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아파트 경비실에 "○동 ○○○호에 누가 문을 열고 들어온다"며 거짓 전화를 걸어 경비원을 밖으로 꾀어낸 후 택배 상자들을 절취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49,000
    • -2.14%
    • 이더리움
    • 4,710,000
    • -4.48%
    • 비트코인 캐시
    • 835,500
    • -0.95%
    • 리플
    • 2,965
    • -3.42%
    • 솔라나
    • 194,800
    • -4.46%
    • 에이다
    • 618
    • -10.3%
    • 트론
    • 419
    • +1.21%
    • 스텔라루멘
    • 359
    • -3.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50
    • -1.42%
    • 체인링크
    • 20,130
    • -3.73%
    • 샌드박스
    • 202
    • -5.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