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청룽 아들, 징역 6개월 선고 받아

입력 2015-01-0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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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스타 청룽(成龍)의 아들 팡쭈밍(房祖名)이 마약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다.

베이징(北京)시 둥청(東城)구인민법원은 9일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청룽 아들 천쭈밍(陳祖明)이 오전에 열린 선고공판에서 징역 6개월과 벌금 2000(35만1540) 위안을 선고받았다고 밝혔다.

천쭈밍은 팡쭈밍의 본명으로, 지난해 8월 베이징에 있는 자택에서 100g 이상의 마리화나를 숨겨놓고 다른 사람과 함께 이를 흡입한 혐의 등으로 공안에 체포됐다. 중국 형법에서는 마약을 흡입·주사할 장소를 제공한 사람에 대해서는 최고 징역 3년형을 선고할 수 있다.

팡쭈밍은 이날 검찰 측 기소내용을 모두 인정했다. 팡쭈밍과 함께 체포된 대만 출신 청춘스타 커전둥(柯震東)은 14일간의 구류처분을 받고 이미 풀려났다.

한편, 청룽은 아들의 마약 사건이 발생한 이후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공인으로서 부끄럽다는 심경을 표명하고 “아들은 엄격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견해를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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