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정치 검찰의 회유 조작 수사, 반드시 끝장을 보겠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연어 술파티 의혹이 결국 실제 회유 정황으로 드러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핵심 당사자인 안부수 전 아테평화교류협회장은 대북 교류 창구 역할을 맡아온 인물”이라며 “처음엔 쌍방울 투자 목적이라는 진술이 나중에 이재명 방북 지원으로 뒤집혔다”고 했다. 그는 “극적인 진술 변화 뒤에 금품 제공, 가족 편의, 술 반입까지 맞물린 회유 정황이 포착됐다”며 “사실을
2025-12-09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