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엔솔 포드 계약 해지에 이차전지주 동반 하락세

입력 2025-12-18 10: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와 9조6000억 원 규모 공급 계약을 철회했다는 소식에 이자천지 종목들이 하락하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6.44% 하락한 38만875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에는 주가가 38만400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같은 시간 엘앤에프(-6.75%), 포스코퓨처엠(-4.51%), 삼성SDI(-4.01%), 에코프로머티(-4.01%) 등도 떨어지고 있다.

전날 LG에너지솔루션이 포드와 맺었던 전기차 배터리 셀·모듈 장기 공급 계약이 거래 상대방 해지 통보로 종료됐다고 공시하며 투자심리가 악화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0월 LG에너지솔루션과 포드는 2027년부터 2032년까지 6년간 75GWh,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34GWh 규모의 배터리 장기공급 계약을 맺었다.

이번에 해지된 계약은 2027년부터 2032년까지 계약 건으로, 해지 금액은 약 9조6030억원 수준이다. 최근 매출액 대비 28.5%에 해당한다.

이날 삼성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 목표주가를 기존 55만 원에서 48만 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중립(hold)’을 유지했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해지된 계약이 2027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었음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해당 물량을 대체할 수 있는 신규 수주를 즉각적으로 확보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2027년 유럽 공장 가동률 개선은 예상보다 지연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인미답’ 삼성전자 시총 2000조…코스피도 시총 7000조 시대 열었다
  • 韓 경제 떠받치는 반도체⋯수출 1조달러ㆍ명목성장률 10% 이끈다
  • 12연패 vs 8연패, 프로야구 연패·연승이 미치는 영향 [해시태그]
  • 한화에어로 폭발 사고로 5명 사망…경영진 직접 브리핑 나선다 [종합2보]
  • 쉽지 않은 내 집 찾기…평균 2.4개월ㆍ3.8곳 둘러보고 계약한다 [데이터클립]
  • 젠슨 황 “베라 루빈 본격 생산 단계”…삼성·SK하닉 메모리 탑재 [컴퓨텍스2026]
  • 카카오 첫 파업 현실화⋯AI 골든타임 흔드는 노사 리스크 전면전
  • 5월 수출 878억달러로 53%↑'역대 최대'⋯슈퍼사이클 반도체 '주도'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883,000
    • -2.15%
    • 이더리움
    • 2,916,000
    • -2.47%
    • 비트코인 캐시
    • 424,200
    • -6.21%
    • 리플
    • 1,914
    • -3.38%
    • 솔라나
    • 118,900
    • -2.7%
    • 에이다
    • 340
    • -2.86%
    • 트론
    • 516
    • -0.19%
    • 스텔라루멘
    • 371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070
    • -2.15%
    • 체인링크
    • 13,260
    • -2.64%
    • 샌드박스
    • 101
    • -1.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