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 행사 비율을 ‘1대 1’로 맞추는 동시에 예비 경선 투표에서 권리당원 비중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2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24일 당무위원회, 28일 중앙위원회를 거쳐 당헌·당규 개정 절차에 들어간다”며 “당헌은 중앙위원회에서, 당규는 당무위원회에서 결정된다”고 말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전당대회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 반영 비율을 기존 ‘20대 1 미만’에서 ‘1대 1’로 조정된다. 지방선거 광역의원·기초의원 비례대표 선출 방식은 기존 상무위원회 투표에서
2025-11-21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