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10주년 홈커밍데이

입력 2024-05-2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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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1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행사에 참석한 현대건설 임직원, 대학생, 청소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건설)
▲18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1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행사에 참석한 현대건설 임직원, 대학생, 청소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과 함께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10주년 홈커밍데이' 행사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18일 진행된 행사에는 조혜경 사외이사와 봉사단 1~10기 임직원, 대학생,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은 2014년 국내 건설사 최초로 선보인 재능기부 활동이다. 임직원과 대학생 멘토, 청소년 멘티 3명이 한 조가 돼 1년간 활동을 하면서 사회적 유대감을 조성하고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 멘토는 청소년 멘티의 학업능력 향상, 임직원 멘토는 대학생·청소년 멘티의 진로 탐색을 통한 역량 강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 외에도 정서적 유대감 형성과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으로 지속적인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10년간 총 534명이 1만9816시간에 걸쳐 참여했으며 사회적 가치의 화폐화(SROI) 측정 결과 총 투입비용 대비 146%의 성과를 창출했다.

또 멘토링 활동 전후로 학업 성취도, 진로 역량, 정서적 안정감 등이 10% 이상 향상돼 청소년, 대학생의 성적과 심리적 측면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멘토링 봉사단의 활동으로 건설업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향상시켰다"며 "앞으로도 건설분야 인재양성, 청소년과 대학생의 학업 향상·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는 재능기부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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