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차기 주건협 회장 "PF 정상화·세제 완화 시급…민간공급 활력 되살려야"
김성은 대한주택건설협회 제14대 회장이 "주택시장이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중견·중소 주택건설업체들이 버틸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FKI 타워에서 열린 주건협 정기총회에서 제14대 회장으로 선출된 직후 인터뷰 자료를 통해 이렇게 밝혔다. 김 회장은 단독출마해 무투표로 당선됐으며 임기는 내년 1월 1일 시작된다. 그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정상화, 건설사 유동성 지원, 세제 완화, 미분양 해소 대책이 시급하다"며 "이들 현안을 해결하지 않으면 주택산업
2025-12-18 14:16